범인들은 이 마을에 사는 알제리계 프랑스인 아델 케르미슈(19)와 프랑스 동북부 보주 지역 출신의 압델 말리크 나빌 프티장(19)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둘 다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에 가려다 중도에 제지당한 인물들로 테러 용의자 명단에 있는 인물들이다. 이 중 케르미슈는 전자발찌를 차는 조건으로 지난 3월 석방된 보안사범으로 하루 중 외출 가능한 네 시간을...
28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생테티엔 뒤 루브래 성당에서 사살된 두 번째 테러범의 유전자(DNA) 검사 결과 압델 말리크 나빌 프티장으로 확인했다. 앞서 공범인 아델 케르미슈는 전자발찌를 차고 있어서 테러 직후 인적사항이 바로 확인됐다.
이들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한 19살 청년들로 테러 관련 요주의 인물로 프랑스 정보...
마틸드 아미비 프티장(20ㆍ크로스컨트리)과 알레시아 아피 디폴(19ㆍ알파인스키)가 토고의 첫 동계올림픽 출전자다.
개막식에서 토고 선수단 기수를 맡은 프티장은 토고의 수도 로메에서 태어났지만 이후 프랑스에서 생활하며 주니어 선수로 활동했다. 디폴은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으며 지난해까지 인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다 올해 토고로 국적을 옮긴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