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토리아 고등법원 토코질레 마시파 판사는 2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 고등법원에서 열린 남아공 전 육상 국가대표 피스토리우스에 대한 살인죄 등 선고공판에서 여자친구 리바 스틴캄프(29)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피스토리우스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피스토리우스는 곧바로 경찰에 의해 법정에서 유치장으로 호송됐다....
1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고등법원 토코질레 마시파 판사는 “피스토리우스가 자신의 집에서 비합리적이며 부주의하게 화장문에 4발의 권총을 발사해 화장실에 있던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남아공 형법상 과실치사죄는 최고 15년 형에 처할 수 있다.
피스토리우스가 요하네스버그의 한 번잡한 음식점에서 식탁...
이날 남아공 행정수도 프리토리아 고등법원 재판부는 피스토리우스에 씌워진 그의 여자친구 리바 스틴캠프(29)를 살해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해. 재판부는 “피스토리우스가 여자친구를 계획적으로 살인했다는 것을 검찰이 입증하는 데 실패했다”며 “피고인이 급한 성격과 과도한 힘을 사용하는 경향을 가진 것으로 보여 그의 행동은 과실임이 분명하다”고...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 고등법원 재판부(재판장 마시파)는 11일(현지시간)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의 여자친구 리바 스틴캄프(29)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과실치사에 대한 유죄 여부 선고는 오는 12일로 연기했다.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는 지난해 2월 14일 프리토리아 동부의 실버우드 컨트리 주택단지 내 자택에서...
한편 이 문건이 법원에 제출된 다음날 제이콥 주마 대통령이 만델라 상태가 호전됐다고 발표했다는 점에 알자지라닷컴은 주목했다.
주마 대통령은 문건이 제출된 날 만델라가 입원한 수도 프리토리아의 메디클리닉 심장병원을 방문하고 이튿날 발표한 성명에서 “만델라의 상태가 밤새 훨씬 나아졌다”며 “위중하지만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주마 대통령은 이날도...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던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보석으로 일단 풀려나게 됐다.
프리토리아 법원의 재판장 데스먼드 나이르 판사는 피스토리우스가 보석으로 풀려날 경우 해외로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검찰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피스토리우스는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애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