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지난해 6월 GBP410의 임상2상에서 대조백신인 프리베나13과 면역원성에서 동등한 수준을 확인했다. 이는 생후 12~15개월 소아 140명과 42~89일 영유아 712명을 대상으로 GBP410과 대조백신을 3회 기초접종(생후 2, 4, 6개월) 및 추가접종(생후 12~15개월)한 비교임상 결과다.
안전성 측면에서 GBP410 투여군은 백신과 관련 있는 중대한...
MSD의 15가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가 국내 시장에 진입해, 기존 강자인 화이자 ‘프리베나13’의 점유율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백신업계에 따르면 한국MSD는 최근 폐렴구균 15가 백신 ‘박스뉴반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접종이 시작했다.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진입해 2개월...
생후 12~15개월 소아 140명과 42~89일 영유아 7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GBP410과 대조백신(프리베나 13)의 비교 임상에서 GBP410은 대조백신 대비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GBP410 접종군은 백신과 관련 있는 중대한 이상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또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폴리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 등 영유아 및...
화이자의 ‘프리베나13’, MSD의 ‘박스뉴반스’ 등 글로벌 제약사가 선도하는 가운데 21가 백신으로 경쟁에 뛰어든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경북 안동에 있는 자체 백신 생산 시설인 ‘안동L하우스’ 증축을 의결했다.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생산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폐렴구균...
국내 폐렴구균 백신 시장은 화이자의 단백접합 백신 ‘프리베나13’이 시장을 주도해왔다. 지난해 409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80%대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도 프리베나13보다 예방범위가 넓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의 국내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박스뉴반스가 이번에 허가됨에 따라 화이자가 주도하던 폐렴구균 백신 시장에...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가 프리베나®13 허가 13주년을 맞이해 이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함께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딧불 기부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에서 2022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동행’을 목표로 꾸준히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화이자의 '프리베나13'이 압도적인 폐렴구균 백신 시장에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혈청 가수는 제품력의 차이를 의미하기 때문에 다국적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업계는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이 상업화에 성공하면 막대한 이익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최종 상업화까지는 5년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회사는 이밖에도...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등 기존 제품뿐 아니라 비만치료제 ‘큐시미아’, 남성호르몬결핍 치료제 ‘네비도’ 등 신규제품의 매출이 고루 증가했다.
특히 케이캡은 지난해 전년 대비 120% 성장한 719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코로나19 반사이익으로 폐렴구균 백신 수요가 증가해 프리베나 백신은 지난해 전년 대비 178 성장한...
또 허 연구원은 “폐렴 백신 프리베나가 20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 하락했지만, 위식도 역류질환 도입 치료제 케이켑이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케이켑은 도입 2년 만에 연 매출 719억 원을 기록, 올해는 1007억 원 돌파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의 국내 조건부 승인이 기대된다.
허 연구원은 “중증 고위험군...
폐렴구균백신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7조~8조 원 수준으로, 화이자의 '프리베나'가 이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폐렴구균백신은 프리베나보다 가수가 높아 출시되면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케미칼의 또다른 핵심사업은 혈액제제다. 혈액제제는 선척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에 쓰이는 필수의약품이다....
그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 파스퇴르가 개발하는 폐렴구균 백신은 폐렴을 유발하는 병원균 표면 다당체에 특정 단백질을 결합해 만드는 단백접합백신”이라며 “현재 폐렴구균 백신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7~8조 원 수준인데 화이자의 프리베나 패밀리(13 가, 7 가)가 전체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
하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폐렴구균 시장에서 화이자의 프리베나13 매출액이 7조~8조 원으로 경쟁 후보물질도 있고, 아직 임상 2상 IND 신청 단계라 성공확률이 낮다고 보는 것이 맞다”며 “그러나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에 성공하면 상업성이 뒷받침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 회사는 이미 독감백신...
접합백신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화이자사의 폐렴구균 백신인 프리베나13이 있다.
회사관계자는 "유바이오로직스는 다수의 해외 백신개발업체와 유전자재조합 CRM197의 원료의약품 공급을 협의 중에 있는데,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협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노포커스와 유바이오로직스 양사는 이번 유전자재조합 CRM197...
유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EuPCV15주’는 비임상시험에서 화이자의 ‘프리베나13주’와 비교,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동등 이상으로 확인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외 발병률이 높고 항생제 내성을 보이는 폐렴구균 혈청형 2종을 추가한 15가 백신으로 커버리지도 높였다.
‘EuPCV15주’ 개발 완료 시 약 1조 원 규모의 UNICEF향 공공시장을 우선 진출할...
접합 백신의 대표적인 사례는 화이자사의 폐렴구균 백신인 프리베나13이 있다. 프리베나13은 2018년 전 세계 58억 달러(약 7조 원)가 판매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유전자재조합 CRM197은 기존 천연형 코리네박테리움에서 생성되는 CRM197에 비해 다수의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성은 같으면서도 10배 이상의 수율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생산업체는...
접합백신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화이자사의 폐렴구균 백신인 프리베나 13(Prevenar 13)이 있으며, 2018년 전세계에 58억달러(약 7조원)가 판매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또한 해외 백신개발업체에 유전자재조합 CRM197의 원료의약품 공급 또는 기술이전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제노포커스는 유전자재조합 CRM197 사업성과에 따라 기술료를 지급받게 된다....
선 연구원은 “화이자사의 프리베나 13 백신이 2018년 5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화이자사의 넘버 1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프리베나 13 백신의 성공은 기존 다당백신에 비해 CRM197 접합단백질을 이용 면역원성을 많이 증가시켰기 때문”이라며 “유바이오로직스는 고발현, 천연형 CRM197 생산이 가능한 균주 개발에 성공하면서 향후 이를 활용한...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폐렴구균 백신인 화이자의 ‘프리베나13’을 겨냥한 것이다. 내년 1분기 임상 1상 진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 장염 예방 백신 ‘NBP613’은 임상 1상과 2상이 동시 진행 중이다.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2상 허가를 받고 건강한 소아의 안전성과 내약성,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종근당과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에 대해 공동 프로모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종근당과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의 국내 유통 계약을 맺은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엔 제휴 범위를 공동 마케팅 및 영업 분야까지 확장했다. 이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프리베나13주의 수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