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카자흐스탄 국제개발단(KazAID) 간 협력을 통해 대중앙아 삼각협력을 추진하여 중앙아 역내 경제, 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제 협력 : 호혜적 프로젝트
10. 양측은 무역·투자 및 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원회)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이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이를 위해 지난 16일 HD현대의 조선 계열사(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와 국내 주요 조선사(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및 국내외 선급(ABS, KR)은 ‘조선업계 온실가스 배출량 스코프(Scope) 3 산정 표준화를 위한 공동개발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의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 산정 방법을 상호 공유 및 비교...
사할린-1은 러시아의 극동 에너지 개발 사업으로 일본이 유일하게 중동 이외 지역에서 참여하는 원유 생산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현재 일본이 사할린-1에서 원유를 수입하고 있지 않으므로 제재 대상에서 제외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천연가스 개발이 핵심인 사할린-2에서 생산하는 원유는 내년...
로이드선급 극동아시아 기술총괄 부사장은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조선해운분야에서도 탈탄소(Decarbonization) 기술혁신이 요구되고 있어 이번 공동개발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알폰소 카스티에로(Alfonso Castillero) 라이베리아 기국 총괄운영책임자는 서한을 통해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협력은 세계 해양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로...
양측은 향후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주요 인프라 개발프로젝트에 한국 측 참여를 확대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측은 2019년 4월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자흐스탄 공화국 디지털개발혁신항공우주산업부 간에 체결된 평화적 목적을 위한 우주탐사와 이용 협력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우주산업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카자흐스탄의 지구원격탐사...
사할린-2 프로젝트의 3단계가 끝나면 약 500만t의 생산용량이 늘어나 한국으로의 LNG 공급도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쿨릭 대사는 “자동차와 조선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 추진을 희망한다”며 “연해주 내 나데진스카야 선도개발구역(ASEZ) 산업협력단지나 즈베즈다 조선소 현대화 사업에 한국 기업이 진출함으로써 적극적인 경제협력이 가능할...
이웃 단지인 극동ㆍ건영ㆍ벽산아파트가 용적률 250%를 적용받아 15층까지 올렸지만 하계5단지 용적률은 103% 수준이다. 용도지역 변경 없이 법적 상한 용적률(200%)만 적용해도 주택 공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개발업계 안팎에선 이 같은 고밀도 개발을 통해 하계5단지에 2000가구까지 공급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 SH공사도 가구 수를 크게 확대해...
농식품부는 신북방 지역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시장성, 물류여건, 주 소비층을 고려해 시장 맞춤형 유망품목을 발굴 지원하고 신북방 지역 주력 수출품목 생산기업의 신규상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모스크바 중·상류층을 대상으로 고급 가공식품인 인삼 제품을 집중 육성하고 항만물류가 가능한 극동지역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딸기 등...
선정 사업을 보면 러시아 볼쇼이카멘 기본구상은 러시아 정부가 극동 지역 발전을 위해 최대 규모 조선소로 개발 중인 ‘볼쇼이카멘 조선해양 클러스터’와 연계한 프로젝트다. 볼쇼이카멘 지역에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한국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다. 한국형 스마트시티 설계 접목 시 ‘극동 한러 조선해양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발전될...
남산스퀘어는 KKR이 한국에서 네 번째로 집행하는 부동산 투자다. 앞서 KKR이 투자한 부동산 투자로는 서울 광화문 소재 프라임 오피스 복합단지 ‘더케이트윈타워’, 서울 강남 업무지구에서 추진 중인 복합 부동산 시설 개발프로젝트 ‘르네상스 파크’ 및 평택에서 진행된 ‘BLK 평택 물류센터’ 개발 등이 있다.
LH는 러시아의 극동개발수출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상 과정에서 개별 기업들이 관철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과 함께 산업단지 조성, 입주기업을 위한 스마트 관리체계 및 비즈니스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9월에 열리는 제6차 동방경제포럼과 연계해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개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13일 한-러 경제협력...
엄 상무는 푸틴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하에 러시아 극동지역 에너지·전력·물류 인프라 개발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LH 등이 추진 중인 연해주 한국기업 전용산업단지의 조속한 가동 △한국 내 러시아 R&D특구 조성 △극동지역 한ㆍ러 협력 병원 설립 등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2008년 한ㆍ러 정상회담을 통해 설립된 ‘한ㆍ러대화’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러시아와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9개 다리’ 행동계획 후속 사업을 추진하고 러시아 극동지역 e헬스(eHealth) 마스터플랜을 공동 수립한다. 신흥시장은 중동지역 비즈니스 포럼, 기자재 수출 상담회 등을 통해 발주처와 시공업체를 연결, 인프라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지역...
한편, 21~22일 양일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러 극동비즈니스포럼’은 처음 개최하는 ‘극동 시베리아 자원개발 및 바이칼 프로젝트’ 설명회다. 부랴트공화국 알렉세이쯔데노브(Aleksei Tsydenov)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주요 기업 대표단이 방한 했으며, 국내 200여 기업들이 참가했다.
특히 러시아는 극동지역 개발을 위해 우리 기업에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제시한 9개 다리(나인 브릿지) 분야 중 조선·항만·농업·수산·의료 등 제조업을 포함해 국내 기업들이 참여 중인 프로젝트 관련 애로사항을 부총리가 직접 관리하며 양국 경제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 구현을 위한 교통·에너지·수자원·스마트 인프라 등 4대 중점협력 분야와 극동아시아·유라시아 개발사업에 먼저 투자할 예정이다.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 경쟁력도 강화한다.
10월 31일 확정한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에 따라 건설기술, 유지관리 등 공공의 기술개발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국가 연구개발(R...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작년 8월 대통령 직속으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출범시켰다”며 “러시아의 ‘극동개발부’와 힘을 모아 양국 지자체가 서로 손을 맞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극동지역 11개의 주와 대한민국 17개 지자체가 상생과 번영의 길을 함께 걷는 계기가...
지정하고 프로젝트 지원, 투자유치, 금융과 재정 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신약과 신소재 개발을 위한 규제혁신에도 속도를 내겠다”며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 지역특구법을 토대로 규제샌드박스 도입 등 규제자유특구를 활성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포항 가속기연구소’를 설립한 고(故) 박태준 회장의 고마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