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9일까지 진행되는 LG 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각 팀 대표적인 선수와 실시간 채팅하며 응원하는 편애 중계 ‘마리베(마이리틀베이스볼)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무관중으로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는 지난 26일부터 관중석의 10%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프로야구, 사상 첫 10구단 1000만 관중시대 희망 = 사상 첫 10구단 시대를 연 프로야구는 7일부터 2주간 시범경기를 펼친다. 팀당 14경기(팀 간 2경기)씩 총 70경기로 겨울 전지훈련 동안 달라진 팀 컬러와 전력을 살펴보고 시즌 판도를 미리 점칠 수 있어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기 시간은 오후 1시로 전 경기 무료 입장이다.
2주간의 시범경기를 마친 뒤...
2015 프로야구 주말 시범경기를 유료화하겠다고 밝혔다.
NC는 4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5 시즌 시범경기 주말경기는 유료로 진행되며, 필요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전했다.
7ㆍ8일 KIA 타이거스전과 14ㆍ15일 한화 이글스전이 유료 입장 대상 경기다. 입장료는 3000원으로 어린이와 장애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전 경기 오후 1시에 시작하며, 팬서비스를 위해 입장료는 전구장 모두 무료다.
이날 대구에서는 삼성과 KIA가 대결한다. 삼성은 베테랑 배영수가, 송은범이 선발로 나섰다.
NC는 올 시즌 새 외국인 투수 테드 웨버를, 롯데는 토종 에이스 송승준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넥센과 두산이 맞붙는 목동에서는 앤디 밴헤켄(넥센)과 이재우(두산)가...
이날 관중 수는 무료 입장시범 경기라는 점에서 정확한 집계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목동 구장은 관중들로 가득 채워져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약 1만명이 넘는 팬들이 시범경기를 구경하기 위해 목동 구장을 찾았다는 추산이 가능하다.
한편 2014 한국 프로야구 시범 경기는 팀 간 2차전, 각 팀 당 12경기씩 치러진다.
네티즌은 “프로야구 시범경기부터 열기가 뜨겁네”...
8일 오후 1시 전국 4개 구단에서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동시에 개막된다. 팀당 12경기 54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는 삼성라이온즈와 대구에서 개막전을 갖고, 롯데 자이언츠는 NC 다이노스와 마산 개막전을 갖는다. 두산은 넥센(목동)과 SK는 한화(한밭)에서 각각 경기를 치른다.
시범경기는 무료입장이다. 연장전은 없으며, 우천 시에는 취소되며 추가...
홀수 구단이라 오늘 시범경기 개막전에 두산은 빠졌다. 올해 시범경기는 오늘부터 24일까지 구단별로 12경기씩을 치러진다.
시범경기는 휴일 평일 모두 1시에 시작되고 무료입장으로 즐길 수 있다. 월요일에는 경기가 없다.
지난해에는 시범경기에도 만원 사례가 빈번해 프로야구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올해도 그럴 수 있을지 관심이다.
각 팀은 14경기씩, 이에 따라 시범경기는 총 56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방식은 연장 10회까지 치러진다. 승패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는 무승부로 처리, 승부치기나 더블헤더 등은 적용하지 않는다.
경기시간은 오후 1시다. 무료입장에 선착순이다. 올해에는 박찬호, 이승엽, 김병현, 김태균 등이 국내 프로야구로 복귀해 이들의 활약상을 지켜보는 즐거움이 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