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갑작스런 목소리 변화가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이는 본인도 인지하지 못했던 음성질환이 악화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전반적인 발성습관을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며,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목 건강이 상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갑작스레 쉰 목소리가 나는 등 목소리 변화가 나타난다면 더욱 세심하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더듬은 보통 말을 시작하는 3~4세에 많이 나타나고, 성인이 되면서 자연치유가 되지만 이 중 37%는 성인이 되도 말더듬 증상이 계속된다.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발성습관은 정확한 발음과 언어를 구사할 때의 유창성을 결정짓는다”며 “아이와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조금만 무리해도 목 통증이 나타나거나 목 이물감으로 인해 헛기침을 자주하고,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면 음성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면서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는 성대가 손상되기 쉬운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대가 손상되기 쉬운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훈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문제점을 인지해 놀이를 겸한 소리, 노래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치료가 가능하다.
음성치료 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변성기 전의 발성 습관은 성인이 되었을 때의 목소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대에 무리를 주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라고 조언한다.
안철민 프라나이비인후과 원장은 “음성질환은 짧은 기간 동안 또는 단순한 요인 때문이 아닌, 오랜 시간 본인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잘못된 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원인질환의 치료와 함께 환자의 발성습관 등의 교정 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 음성질환에는 성대결절, 목소리 떨림, 말더듬 등이 있다. 목소리를 많이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