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이 말을 할 수 있다면 풍수가는 밥벌이할 곳이 없을 것이고, 폐부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의사의 얼굴빛이 흙과 같아지리[山川而能語 葬師食無所 肺腑而能語 醫師色如土].” 중국 청(淸)나라 시인 심덕잠(沈德潛)의 ‘고시원(古詩源)’에 실린 고대 속담이다. 원래는 후한(後漢)의 청오자(靑烏子)가 지은 풍수 관련 책 ‘상총서(相冢書)’에 나온 구절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 전 총장의 조상 무덤과 대선의 기운을 연관 짓는 풍수가들의 분석이 올라오면서 윤 전 총장 조부 묘를 고의로 훼손해 대선에 악영향을 주려는 의도 아니냐는 것이다.
앞서 1999년에도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의 충남 예산군 조상 묘에서 쇠막대기가 잇따라 발견됐는데, 이 총재 친척과 지역 주민들은 “(이 총재의) 1997년 대선...
검찰에 따르면 오 전 회장은 2012년 부산시 강서구에 본사 사옥을 건립하면서 부지와 사무실 배치 등에 관해 컨설팅을 받고 풍수가에게 935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해경 조사에서 드러났다.
특히 오 전 회장은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라고 새긴 표지석을 만들면서 서예가에게 애초 주기로 한 1500만원(돌값 1000만원, 글자값 500만원) 외에 추가로 1000만원을 지급했다....
한국선급(KR)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흥준 특수부장)은 오공균(62) 한국선급 전 회장이 풍수가에 사옥컨설팅비용으로 9000만원을 지급한 것을 확인했다.
9일 검찰 등에 따르면 오 전 회장은 2012년 부산 강서구에 본사 사옥을 건립하면서 부지와 사무실 배치 등에 관해 컨설팅을 받고 풍수가에게 9350만원을 지급했다.
오 전 회장은...
한혜진은 ‘부산은 부산스럽다’로 주변 사람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으며, 지성은 ‘부산은 풍수가 좋다’라는 센스 문구로 주연으로 발탁된 드라마 ‘대풍수’ 깨알 홍보에 나섰다.또한 김아중은 단연 8등신의 완벽한 몸매 비율을 뽐내며 ‘부산은 섹시하다’라는 문구에 맞게 섹시한 포즈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나무엑터스에서 이어지고 있는 이번 부산영화제...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풍수지리가들은 전주 김씨 시조묘는 명당이지만 혈이 끊기는 등 풍수지리상 김일성 왕조의 3대 세습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 김씨 시조묘는 모악산 주등산로인 선녀폭포를 지나 샛길을 따라 400여m정도 이른 곳에 위치하며 완주 구이저수지와 드넓은 평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당이다.
풍수지리를 40년간 연구한 전주대...
김 원내대표는 올 초에 이어 6월국회 추경을 다시 제안한 데 대해 “추경을 하지 않으면 여름 장마철, 태풍이 오는 철에 풍수가 닥치면 그때 가서 허겁지겁 수를 써야 한다”며 “통상 하반기 경제를 하기 전에 추경을 통해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경제를 옳게 이끌어 가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나라당도 민생살리기 일자리 추경에 대해서 이제는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