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 중 화학제품류(916건)는 방향·탈취제품, 캔들제품, 세정제품 순으로 리콜이 이뤄졌다. 대부분 안전·표시기준 위반으로 회수됐다.
의약품(807건)의 경우 비의도적 불순물 검출 및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에 대한 점검 강화로 리콜건수가 전년(223건) 대비 4배 가까이 늘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해 큰 폭의 리콜 건수 증가는 소비자의 안전에...
한국소비자원이 동남아 5개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7개 패키지여행 상품 일정에 포함된 ‘단체 관광객 전용 쇼핑센터’에서 판매되는 주요 식품·화장품·공산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동남아 5개국에서 판매되는 식품과 화장품 32개 제품...
식약처는 최근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한 사례와 관련해 20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제조·수입자 전체 제조소(영업소) 대상 현장점검 및 시중 유통 제품을 수거해 품질과 표시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있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 제조·수입자가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용 마스크 전체 업체를 대상으로...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의류 등 안전품질표시대상 제품이 공급자적합성확인제도로 명칭이 변경되나 시험 여부에 대해서는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기존에도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상 시험 인증을 받도록 규정돼 있었기 때문에 새롭게 규제가 강화된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현재 대상 중 시험을 받지 않은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40 ~ 50%에 이를...
법 적용 대상은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ㆍ품질표시제품이 의류 등 총 41종,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공급자적합성확인제품이 스캐너, TV 등 총 71종으로, 법 개정 이후 통합된 공급자적합성확인 제품은 총 112종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전기용품의 경우 기존 법에서 '매년 1회'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던 정기검사 주기를 생활용품과 동일하게 '2년 1회...
조사 대상은 방향제·탈취제·세정제 등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상 위해우려제품 15종 전체와 습기제거제·부동액·워셔액 등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상 공산품 중 함유 화학물질이 유출될 가능성이 큰 제품이다.
조사 결과 위해도가 높은 제품은 즉각 퇴출 조치하고, 제품 목록과 위해 여부 등을 공개한다. 또 소비자 기관·단체와 부처 간...
지팡이는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제품 정보를 표시하도록 돼 있지만, 제대로 표시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14개 제품 중 9개 제품이 제조자명·제조 연월 등 제품 정보, 취급설명서 같은 일부 항목이 누락돼 있었다.
소비자원은 이들 9개 제품에 대해 국가기술표준원에 통보해 개선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비자원의 조사대상 지팡이 모두...
또 이 제품이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품공법)'상 안전관리 대상이 아님에도 '품공법에 의한 품질표시'라는 문구를 사용해 마치 정식 승인을 받은 것처럼 표기했다고 주장했다.
'천연솔잎향의 산림욕 효과' 등의 문구를 사용해 마치 인체에 유익한 것처럼 광고한 점도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사실 중 하나로 포함됐다.
하지만 공정위 전원회의는 이들 3사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주중 한국대사관을 통해 중국의 농수산물ㆍ공산품의 품질관리와 검역 업무를 총괄하는 질량검사총국(AQSIQ)과 6월부터 적용되는 에너지효율 표시 규제 개정안 시행을 10월로 연장하도록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규제는 이달부터 중국으로 수출되는 TVㆍ냉장고ㆍ에어컨 등 35개 품목에 대해 신규 너지효율 등급 표시 도안을...
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가 안전기준도 어겼을 우려가 있어서 안전기준 준수여부를 추가로 시험ㆍ분석했으나 안전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없었다.
그간 생활화학제품은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법(공산품안전법)'에 의해 공산품으로 관리됐으나 지난해 1월 화평법 시행 이후, 제품 안전 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8개(세정제, 합성세제...
또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자동차용 창유리ㆍ자동차용 정지표시판과 화장비누, 온열시트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관리하도록 변경됨에 따라 이들 제품을 안전ㆍ품질표시대상공산품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외에도 개정안은 국가공인기관이 자율안전 확인 대상 공산품에 대한 안전인증을 할 때 안전인증서에 반드시 제품검사 시험성적서를 첨부하도록 했다.
인체세정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휴지가 내달부터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전환돼 안전 및 품질관리가 강화된다. 물휴지를 제조하거나 제조·수입한 물휴지를 유통·판매하려는 업체는 제조업 또는 제조판매업 등록을 해야 하고, 화장품의 품질관리 및 제조판매 후 안전관리를 위한 제조판매관리자를 둬야 한다.
특히 해당 업체는 화장품에 사용 할 수 없는 원료와...
그동안 이 기관들은 생활밀접 공산품(497개), 농수산물(172개) 등 669개 원산지 표시대상 수입물품에 대해 품목별, 유통단계별로 나눠서 허위 표시나 미표시 등 위반행위를 단속했다.
앞서 관세청은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원산지표시위반 단속기관협의회’를 설치·운영하는 근거를 올해 초 관세법과 시행령에 마련했다.
실거래가발표시품질, 계절, 작업여건 등 더 상세한 내용추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같은 수종 및 규격 내에서도 가격편차가 2배 이상이었다는 점이다. 박세범 대표는 “상대적으로 높은 호가로 거래된 수목은 수형과 상태, 작업여건등이 좋은 수목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참고할 대상이 되며, 낮은 호가는 급매물, 밭떼기 그리고...
안전인증을 받아야 했던 가짜 속눈썹은 안전품질표시 품목으로 바뀐다.
또 제품안전관리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은 가정용공구 등 공산품 4품목과 전자저울은 안전관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화재·폭발 사고가 자주 발생한 세탁용제 회수건조기와 취침등은 안전관리 대상품목으로 추가 지정된다.
기표원은 제품이 소비자에게 끼치는 위해성을 분석해 정도에 따라...
6℃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원 김동필 화학섬유팀장은 “솜털 함유율을 확인한 결과, 자라, 망고, 미쏘 등 3개 제품은 표시된 수치보다 적은 양의 솜털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위반 소지가 있어 기술표준원에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야별로는 유도등 전원 불량 등 소방 3건, 식육보존 기준 위반 등 식품 3건, 재활용품 분리배출 미표시 등 자원순환 4건, 공개공지 내 카트적치 등 건축 3건, 어린이보호포장대상 공산품표시사항 위반 1건이다.
상봉점과 양재점은 축산물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하고, 품질 검사 결과를 보관하지 않은 점이 적발돼 각각 영업 정지 7일과 5일의 행정 처분이 내려졌다....
제조자 또는 수입자는 안전성·유효성 입증자료와 품질 검증을 위한 자료를 식약청에 제출해 품목 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안전성 입증을 위해 흡입독성 및 세포독성시험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식약청은 오는 13일 가습기살균제 수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제약협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의약외품 지정 및 관리절차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때 발생하는 납의 증기는 기도를 통해 흡입되거나 실내 생활용품에 달라붙어 있다가 접촉을 토해 체내로 흡수·축적되어 식욕부진, 빈혈 및 어린이의 학습장애, 발작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초를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품질표시대상 공산품으로 지정하고 양초 몸통 및 심지의 납 함유량을 제한하는 안전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비비탄총은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대상 공산품으로 지정됐고, 환의 세기에 따라 어린이용(8세~14세미만), 청소년용(14세~20세미만), 성인용(20세이상)으로 구분해 맞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2003년부터 소비자원에 접수된 사고건수는 283건으로 이는 장난감 무기류 안전사고의 73% 이상에 달하는 수치로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