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원지검 밀양지청은 한전이 전통사찰인 표충사에 지급한 특별지원사업비 2억8000만 원을 유용한 혐의로 신도회장인 A씨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송전탑이 지나는 곳과 떨어진 표충사에 한전 특별지원사업비가 지원된 경위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밀양지역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신숭겸은 사후 태조 왕건의 묘정(廟廷)에 배향(配享)되고, 곡성 양덕사(陽德祠), 대구 표충사(表忠祠), 춘천 도포(道浦)서원, 평산(平山) 태백산성사(太白山城祠)에서 제향을 지냈다.
현종은 거란의 침입으로 인한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나주로 피란을 갔다 오면서 나주 현지의 유력 인사들로부터 적지 않은 물질적, 정신적 도움을 받았다. 현종이 개경으로 귀환하고 피란 중...
사찰 땅을 몰래 매각한 후 거액을 챙겨 필리핀으로 달아난 경남 밀양시 표충사 전 주지 J스님이 현지에서 자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찰청과 밀양경찰서는 J 전 주지가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께 필리핀 현지 영사관에 자수해 왔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 전 주지는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표충사 토지 17필지, 25만 8천㎡를 34억3천만원에 몰래 매각한...
개성역사유적지구에는 개성성벽 5개 구역, 만월대와 첨성대 유적, 개성 남대문, 고려 성균관, 숭양서원, 선죽교와 표충사, 왕건릉과 7개 왕릉 및 명릉, 공민왕릉 등이 포함된다.
북한은 지난 2007년 개성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을 했으나 이듬해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보류 판정을 받은 후 지난해 등재를 재신청했다.
앞선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건교부 관계자는 "그간 기존국도는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에 불편이 많았지만 이번에 도로가 확장 됨에 따라 운행시간이 대폭 (20→10분)줄어들게 됐다"며 "또 표충사, 얼음골, 석남사 등 주변관광지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져 향후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