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인조 가죽 갑피를 사용해 방수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출전선수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제이슨 데이, 폴 케이시, 케빈 체블, 토니 피나우, 로스 피셔, 토미 플리트우드, 딜런 플릿텔리, 러셀 헨리, 트레버 이멜만,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알렉스 노렌, 토마스 피터스, 패트릭 리드, 카일 스탠리, 조나탄 베가스
우즈는 이날 6타를 줄인 유럽강호 폴 케이시(잉글랜드)에게 1타차로 우승을 내줘야 했다. 케이시는 2009년 쉘 휴스턴 오픈이후 9년만에 정상에 올라 PGA투어 2승을 올렸다.
1번홀에서 12.9m 짜리 기분 좋은 버디를 골라낸 우즈는 그러나 4번홀(파3)에서 그린을 놓쳐 아십게 보기를 범했다. 이후 버디 기회가 종종 찾아왔으나 얄밉도록 홀이 외면했다....
우즈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8타를 쳐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 4명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루키’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6언더파 136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10번홀부터 출발한 우즈는 전반에 보기없이 12, 13번홀에서 버디만 2개 골라냈다. 특히 ‘스네이크 피트(뱀 구덩이)’인 16번홀부터 18번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