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화작가 카무라 유이치의 ‘폭풍우 치는 밤에’는 4계단 상승해 4위에 올랐다. 한때 ‘정글만리’와 1위를 놓고 팽팽한 경쟁을 보였던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는 한 계단 하락해 5위를 기록했다.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엘의 포토에세이 북 ‘엘스 브라보 뷰티풀2(L’s Bravo Viewtiful 2)’가...
주중원은 태공실의 이름을 듣고 “폭풍우 치는 밤에. 그 책에서 둘이 서로 알아보는 암호야. 당신 나 알지. 너 누구야? 너가 태양이야?”라고 물어 기억이 돌아올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된 ‘주군의 태양’ 13회분은 시청률 14.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폭풍우 치는 밤에, 주군의 태양 결말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증거가 나왔다. 최근 '주군의 태양'의 새드엔딩을 암시해오던 일본 작가 기무라 유이치의 작품 '폭풍우 치는 밤에' 시리즈가 사실은 7권까지 있었다는 것.
'폭풍우 치는 밤에' 시리즈 6권까지는 주인공 늑대가 염소를 위해 죽는다는...
폭풍우 치는 밤에
'주군의 태양'에 등장하는 동화책 '폭풍우 치는 밤에'가 드라마의 결말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필요에 의한 관계가 끝날 때를 대비하며 태공실(공효진 분)은 주중원(소지섭 분)에게 "언젠간 잘 끝내야죠. 벼락치는 날 만난 늑대와 염소처럼 되지는 말아요"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