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아울러 "민주당은 포항지진 진상규명과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논의할 국회내 특위구성 등 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도 포항특별도시재생지역에 대한 국비추가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는데 이를 재정측면에서 뒷받침하기...
포항 지진 피해 대책에 대해선 지열 발전 기술 개발 사업 중단과 현장 복구 방안을 이달 중 마련하기로 했다.
당은 진상 조사와 피해 지원의 내용을 포함한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과 특위 구성 등 국회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들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탄력 근로 단위 기간 확대 및 최저 임금 결정 구조 개편 등 노동 현안, 정신건강증진법 및 의료법 등 민생 현안...
앞서 민주당은 전날 국회에서 포항 지열 발전소 지진 대책 특위 첫 회의를 갖고 경북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관련 예산을 추가 경정 예산안에 반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포항 흥해 특별 재생 계획' 등 범정부 차원의 계획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필요성, 시급성을 살펴보고 이번...
민주당 포항 지열 발전소 지진 대책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포항 흥해 특별 재생 계획' 등 범정부 차원의 계획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필요성, 시급성을 살펴보고 이번 추경 편성에서부터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재난관리 종합대책을 보고받았다.
행안부는 보고에서 “재난 및 안전사고 가해자의 고의 또는 중과실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손해의 3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손배액을 산정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등 25개 부처 소관의 총...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7일 포항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국회에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긴급 당정회의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 참석해 “국회 차원의 재난안전대책특위 설치 안건을 오는 24일 본회의서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에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종합적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선 방미 중인 추미애 대표를 대신해 우원식 원내대표가 포항으로 내려가 현장에서 긴급재난대책회의를 열기도 했다.
여야는 원내에서 지진 관련 각종 법제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회는 지난해 9월 경주 지진을 겪은 뒤 지진에 대비해 내진보강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을 꾀하는 내용의 법안들을 처리했다. 지진 발생 시 국민안전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