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는 첨단제조산업에 필수적인 니켈 등 핵심광물에 대해 공급망 관련 무역·투자와 다변화 정보 교류를 위한 워킹그룹 운영 및 액션플랜 가동 등이 담겼다. 공급망 협력은 핵심광물 제력·교역·재활용 등을 포괄하고 수소와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등 청정에너지 전환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양 정상은 지난달 비밀정보보호협정 범위 확대 협상 개시에 대해...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2050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가동하고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함이다.
휴비스는 본사와 연구소, 전주공장 등 전사 차원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실행계획 및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담아 ‘2050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27일...
2040년 주요 시장 판매 차량, 100% 전동화로 구성
기아는 전체 탄소 배출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사용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 최소화를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핵심 선결 과제로 선정하고 중장기 미래전략인 ‘플랜S’를 바탕으로 전동화 전환을 확대한다.
기아는 2035년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2040년 주요 시장에서도 판매하는 모든 차량을 전동화...
지역난방공사는 31일 한난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을 마련했다고 1이라 밝혔다.
단순 냉·난방 공급자가 아닌, 미래 스마트시티 인프라 전반을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하는 ‘그린에너지 종합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궁극적 목표다. 이를 위해 지역난방공사는 2050년까지 16조 3000억 원을...
한국전력공사는 24일 경남 하동 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에서 건식 이산화탄소(CO2) 포집플랜트를 착공했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10MW 연소후 건식 CO2 포집플랜트는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융합원천 R&D사업’일환으로 총괄 주관기관인 한전 전력연구원과 에너지기술연구원, 남부발전 등이 기술개발 컨소시엄을 이뤄 개발 중이다. 연소후 건식 CO2...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2일 국회에 제출한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에너지 발전전략' 보고서에서, 정부 주도의 그린에너지 연구·개발(R&D) 전주기 지원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 분야 '인력양성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평가원은 우선 그린에너지 인력실태 조사를 실시, 오는 2012년까지 1만5000명의 석·박사를...
우선 지경부는 2010년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CS), 청정석탄기술 등의 그린에너지기술 관련 국제공동 R&D를 위한 별도 예산 약 70억원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다자 협력체 내 국제공동 프로젝트에 기업, 출연연구소, 대학 등의 참여를 지원하고, 전략과제 기획 및 과제 수요 발굴을 통해 R...
아울러 경기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시나리오 플랜에 의한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투자규모를 유동적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지난해 1조7000억원을 투자한 SK에너지는 2009년에 많게는 2조원, 적게는 2007년 규모인 1조원 정도의 투자규모를 계획하고 있다.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는 20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을 정도로 수출 확대에...
관련 신성장동력 분야 도출, 세부 기술분야별 개발전략, 대국민 이해제고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교육과기부는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기술 개발과 에너지 다소비기기 효율화 기술 개발,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 분야 투자방향 등을 담은 초안을 9월까지 마련해 공청회와 관계부처 협의 등 의견수렴을 거친 뒤 10월초까지 마스터플랜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