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영TV에서 “국가는 내달 14일 특별한 대통령 선거를 치르며 베네수엘라는 석유산업을 통해 벌어들인 돈을 가난한 이들의 집과 식료품 공급에 사용하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IEA는 “‘포스트 차베스’ 시대에 정권 이동이 있을 수 있지만 라파엘 라미레스가 장관이면 석유 산업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스트 차베스 시대’를 맞아 세계 최대 석유 매장국인 베네수엘라가 글로벌 원유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6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사망 이후 들어설 차기 정권의 성향에 따라 서방으로의 원유 수출이 재개될 수 있으며 이는 원유시장의 지각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미국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6일(현지시간) 내다봤다....
‘포스트 차베스’시대를 맞은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라고 미국기업연구소(AEI)가 5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이날 사망하면서 차베스 이후의 주도권을 놓고 여야의 대립이 커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차베스 이후의 정권은 안정적이거나 지속가능성이 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AEI는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