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는 1일 포스코P&S 철강 등 주요 사업 부문의 흡수합병을 완료하고 글로벌 톱 종합사업회사로 한 단계 더 전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포스코대우는 포스코P&S의 철강 유통, 가공, 스크랩 등 사업 전반을 흡수하고, 포스코그룹의 국내외 철강 유통채널을 일원화한다. 또한 철강 가공기능을 확보함으로써 판매와 가공 분야가...
허 연구원은 “포스코P&S는 국내 철강 트레이딩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며 “2016년 영업이익은 314억 원(81%), 순손실은 98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캐나다 몰리브덴·망간·석탄 탄광사업 등은 투자부문에서 분리, 철강 사업을 포스코대우와 합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이유로 “목표주가 괴리율이 당사...
포스코대우는 4일 이사회에서 포스코P&S의 철강 등 사업부문의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이번 분할합병 결의는 포스코P&S의 일부 투자주식을 제외한 철강 유통, 가공, 스크랩 등 사업 전반을 흡수합병 하는 내용이다.
포스코대우의 기준 주가를 근거로 산출된 분할합병 비율은 1대 0.494로, 포스코대우가 신주를 발행해 포스코P&S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합병...
포스코는 8일 서울 대치동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철강 유통·가공 사업군은 포스코P&S가, B2B서비스사업군은 포스메이트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업구조재편 안건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가 보유한 포스코AST 지분 100%와 포스코TMC 지분34.2%를 포스코P&S에 현물출자한다. 포스코는 소모성자재(MRO) 구매 대행사인 엔투비 지분 32.2%도...
대우인터내셔널의 사업이 분할되면 미얀마 가스전 등 자원개발 부문은 포스코에너지, 상사부문은 포스P&S와 합병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그룹의 구조재편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2010년 대우인터내셔널을 3조3724억원에 인수했다. 4월 현재 포스코가 보유한...
하지만 포스코P&S의 핵심 사업이 철강업 전반과 연관이 있는데다 회사 매출 주요 부분이 포스코와 관련이 있어 향후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POSCO주가가 단기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기업의 펀더멘탈이 훼손될 수 있는 변수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사건 보다는 중국과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