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을 마친 포스코가 신성장 사업에 몰두한다.
포스코는 4년여의 혹독한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성장 사업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취임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혹독한 구조조정을 통해 체질 개선에 공을 들여왔다. 구조조정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포스코는 창립 50주년인 올해부터 기존 사업의 스
SKC가 LED 조명 사업에 뛰어든지 6년 만에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SKC의 뉴비전인 ‘글로벌 스페셜티 마케터’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LED조명 전문회사인 글로우원(舊 포스코LED)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9월 30일자로 SKC의 조명사업부를 인수했다. 회사
포스코가 그룹 지식재산권을 통합 관리할 특허 전문기업을 설립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특허 관리 전문 자회사 포스코알텍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4일 밝혔다. 초대 대표에는 황석주 포스코LED 전 사장이 선임됐다.
황 사장은 국민대 금속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6년 포스코에 입사해, 정보기획실 프로세스표준화그룹리더, 포스데이타(현 포스코ICT) 상무, 포스
포스코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의 재능봉사단 중 밝은빛나눔봉사단이 지난해 9월 13일 서울 강동구 길동시장 LED 교체와 인근 소외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봉사활동에는 권오준 회장도 직접 참여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 내 160여개 점포의 500여개 백열등을 전부 LED로 교체했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그 의미와 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에 국내 대부분 대기업들은 CSR 활동을 경영의 필수 사항으로 삼고 실천 방안 강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들어선 CSR 활동 범위를 국내에서 해외로 넓히는가 하면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지역공동체와의 관계, 소외계
LED 조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제외되면서 국내 대기업들의 시장 재진출 움직임이 일고 있다. LG전자와 포스코는 LED 조명 완제품 시장에 주력하고, 삼성전자는 LED 부품사업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겨냥해 스마트 LED 조명 등 IT 기기로 원격 제어가 가능한 완제품 중심의 LED 조명사업
포스코 계열 IT 업체 포스코 ICT의 골치거리(?)였던 자회사들(포스코 LED·포뉴텍)이 올해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포스코 ICT도 본원 경쟁력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올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포스코 ICT에 따르면 올해 이 회사는 매출액이 1조7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LED 조명기구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서 해제되고, 자율 상생의 길을 걷게 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9일 63스퀘어에서 'LED 조명기구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LED 조명기구 시장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중소 업자 측에선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LED보급협회 3개 단체가, 대기업계에선 갤
포스코 그룹은 재능봉사단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포스코 ‘밝은빛나눔봉사단’은 지난 9월 서울시 강동구 길동시장 LED 교체와 인근 소외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권오준 회장도 직접 참여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려가며 시장 내 160여개 점포의 500여개 백열등을 전부 L
대형마트에서 형광등 대신 LED(발광다이오드) 전구를 판매하는 것은 이제 일상적인 모습이 됐다. 백열전구는 이미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LED조명은 상업·경관용이 주 시장이었으나, 이제 일반 소비자들도 전력소비를 낮출 수 있는 LED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부분이다. 특히 최근 들어 1만원 이하의 제품이 대거 출시되면서 LED조
HMC투자증권이 25일 포스코ICT에 대해 현재 주가 대비 목표주가와의 괴리율이 높다며 목표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ICT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5395억원,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216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49억원으로 80%
포스코LED는 아파트 및 공원 가로보안등, 공장등으로 사용이 가능한 36W 고출력 LED램프가 업계 최초로 대형마트에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고출력 삼파장램프 및 고압방전등(메탈램프)을 대체해 사용 가능하다. 특히 KC안전 인증 및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해 품질을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LED 제조사인 서울반도체의 제품인
HMC투자증권은 15일 포스코ICT에 대해 올 하반기 중국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 1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ICT는 지난해 중국 허베이 철강그룹 당산철강에 크레인 무인자동화 시스템과 물류자동화 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해 하반기 중국 등 해외 진출이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은 디스플레이 실적 약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문 실적 회복에 따라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모바일 성장 정체 및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어,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
△포스코ICT
-본사 부문 이익률 개선과 포스코LED, 포뉴텍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포스코LED는 중국 허베이 그룹
LED 조명 가격 경쟁에 점심 한 끼 값에 불과한 제품이 나왔다.
포스코LED와 홈플러스는 상호 협력 하에 5000원대의 ‘반값 LED 전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반값 LED 전구는 7W, 9W, 13W 총 3종이며, 각각 기존 백열전구 40W, 60W, 75W를 대체할 수 있다. 기존 조명을 교체하면 에너지를 최대 85% 절감할 수 있다. 한국
포스코LED가 이인봉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표는 1980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후 포스코 최고정보기술책임자(CIO)를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포스코ICT 부사장을 맡아온 정보기술 분야 전문가다.
포스코LED 측은 “포스코 그룹 차원에서 친환경 에너지 효율과 관련된 LED 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기존의 포스코ICT와 포스
대기업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세트 자회사들이 LED 조명시장 성장 기대감에 힙입어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ICT의 자회사 포스코LED와 SKC의 SKC라이팅이 모기업의 일감 수주를 떠나 단독 행보를 보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C라이팅은 지난 11일 미국의 태양광 기업인 썬에디슨(SunEdison)과 LED조명 공급 계약을 체결
국내 메이저 SI업체들이 새해벽두부터 글로벌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 일감몰아주기 비난여론및 공공사업 참여제한 등 국내 시장환경을 감안해, 올해부터 글로벌 매출비중을 대대적으로 높인다는 전략이다.
삼성SDS의 지난해 매출은 주주총회에서 밝힌 성장률을 토대로 하면 전년 대비 22% 증가한 약 7조45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중 해외매출 비중은 40% 를 당
포스코 계열의 IT 및 엔지니어링 업체인 포스코ICT가 세계 2위 철강업체인 중국 허베이강철 그룹 내 탕산철광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사업에 뛰어들었다.
포스코ICT는 자회사인 포스코LED와 탕산강철이 각각 50%씩 투자해 중국 현지에서 합자법인을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본금은 5000만 위안(한화 약 87억원) 규모로 법인명을 탕강포항신형
신한금융투자는 26일 포스코ICT에 대해 2014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최근 3개월간 주가가 유상증자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20% 이상 하락해 목표주가를 1만500원에서 1만원으로 낮춘다고 제시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ICT가 비수익사업을 축소해 수익성 개선 올해 5.1% 예상되며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