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은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재건축과 재개발, 리모델링 사업을 골고루 수주하며 올해 3조5525억 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1조927억 원)과 부산 진구 촉진2-1구역 정비사업(1조3274억 원) 수주액만 해도 2조 원이 넘는다.
올 3월부터 정비사업 수주에 시동을 건 현대건설은...
공사비 상승으로 건설사들이 선별수주 현상을 강하게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코이앤씨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만 2조926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따냈다. 리모델링 사업에서도 6265억 원의 수주 실적을 냈다. 1조3274억 원 규모 부산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노량진1구역 재개발(1조927억 원) △고양 별빛마을8단지 리모델링(4988억 원) △금정역...
실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를 제외한 7개사는 올 1분기에 단 한 건의 정비사업도 수주하지 않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 25일 총 공사비 2320억 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는 삼성물산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다. 단지명은 ‘래미안 신반포 원펠리체(ONE FELICE)’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주택사업 마수걸이 수주가 가시화하고 있다. 현재 수주가 유력하게 점쳐지는 사업 규모는 1조 원이 되지 않아, 올해 주택사업에서 3조 원의 수주 목표를 채워야 하는 삼성물산이 잰걸음을 보일 전망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부산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에 오는 23일까지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제안서도...
포스코이앤씨의 경우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누적 수주액 4조3150억 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위 현대건설이 이달 응봉1 재건축·한가람세경 리모델링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맹추격 중이다. 때문에 올해 업계 1위 '굳히기'를 위해선 안산주공6단지 시공권 확보가 필수적이다.
대우건설 또한 수주 실적이 전년 대비 하락해 추가 수주가 절실하다. 올해...
포스코이앤씨는 15개 사업지, 4조3158억 원 규모를 수주해 2022년 수주액인 4조5892억 원의 94%를 확보했다.
2위는 GS건설로 5개 사업지, 1조9220억 원의 일감을 수주했다. 이는 6조3492억 원을 수주했던 작년과 비교하면 70% 가량 감소한 규모다.
현대건설은 5개 사업지, 1조8828억 원을 수주해 3위에 올랐다. 작년 9조3575억 원의 수주고로 직전 업계 최고 실적(8조100억...
리모델링을 통해 5개 동, 389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조합은 곧바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한강변과 바로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 신분당선 신사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등 핵심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 4곳에서 관심을 보이며 수주...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5개 동, 389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조합은 곧바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한강변과 바로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 신분당선 신사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등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이에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들이...
공사비 3889억 원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단지명을 ‘더샵 해운대 프라이머스’로 제안했다. 단지명에 부산 최초, 최고의 리모델링 단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이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커튼월룩과 포스맥 강판이 적용된 외벽디자인과 함께 웅장함이 돋보이는 문주 디자인 등 더샵만의 뛰어난 외관 특화도 선보인다.
포스코건설...
경기 고양시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32층 높이의 아파트 91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모처럼 수주 경쟁을 예고하는 사업지도 나왔다.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삼성’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본격적인 수주전 채비에 돌입했다. 조합은...
DL이앤씨는 지난달 1조6073억 원 규모의 부산 촉진3구역 재개발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하면서 전체 수주고 4조5965억 원을 기록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6년 3조3848억 원으로, 6년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포스코건설은 전체 4조5892억 원을 수주하면서 준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체 수주고 중 대부분인 3조111억 원을 리모델링 사업으로 따내면서...
e편한세상, 포스코건설의 더샵, 두산건설의 위브가 뒤를 이었다.
GS건설의 자이는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분이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은 올해 초 이촌 한강맨션 재건축을 시작으로 불광5구역 재개발, 방화5구역 재건축, 이촌동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까지 수주에 성공하며...
현대건설은 포스코건설을 주관사로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지난달 16일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수주했다. 공사비는 2조3600억 원으로, 국내 리모델링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까지 올해 총 13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는데, 모두 수의계약을 통해 따냈다. 만약 울산 중구...
공사비는 약 2조3600억 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리모델링 사업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포스코건설은 누적 수주 총 32개 단지, 3만468가구의 리모델링 사업 수행 실적을 달성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은 신축이나 재건축과 달리 설계, 인허가, 시공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포스코건설은 업계 누적 1위의 수주 실적과...
이들 단지 대부분 공사 규모만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에 달해 수주 결과에 따라 정비사업 수주실적 순위가 요동칠 전망이다.
5일 본지 취재 결과 올해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등 9개 건설사가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 원을 넘어섰다. 이들 건설사의 수주액만 27조4000억...
적용한 유러피안 테마가든으로 공원화하고, 지하 2개 층이었던 주차장을 7개 층으로 늘려 가구당 1.5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은 업계 누적 1위의 수주 실적과 수많은 사업 수행 경험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어 신반포 청구아파트를 리모델링 그 이상의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업계에서 리모델링 수주 1위를 달성했던 포스코건설은 올해 1기 신도시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 방안이 시장에서 공감받지 못하자 리모델링으로 사업을 돌리는 단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7일 일산 내 최초 리모델링 사업지인 ‘문촌마을 16단지’를 수주했고, 7월에는 평촌 ‘한가람신라’ 아파트...
“당시 포스코건설과의 계약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다른 건설사들이 사업권 수주에 나서지 않아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난항을 겪던 중 KCC건설이 사업 수주에 나서면서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CC건설은 리모델링 사업 수주 확대 기조를 바탕으로 조합에 특화설계, 최고급 마감재, 스위첸 디자인 2....
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548가구에서 1656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적극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3일에는 경기 안양시 안양 한가람신라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1068가구에서 1197가구로 늘어난다. 도급액은 약 3256억 원 수준이다.
경기 고양시 문촌마을...
1단지 리모델링(4158억 원), 부산 금정구 서금사6구역 재개발(8397억 원) 사업 등 10건을 수주했다.
2위는 8건을 수주한 GS건설이 차지했다. GS건설은 올해 6224억 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 재건축, 서울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6291억 원), 금정구 부곡2구역 재개발(6438억 원) 등 8개 사업지에서 3조2107억 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현재 서울 양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