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성공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아메리카 리더스 리스트 등의 자료가 평가에 쓰였다.
포브스에 이어 2014년 최고대학으로 선정됐던 윌리엄스칼리지가 2위에 올랐다. 프린스턴대가 3위를 차지했으며 하버드대가 4위, 매사추세츠공과대(MIT)가 5위에 각각 올랐다. 예일대와 포모나칼리지 브라운대 웨슬리안대 스워스모어칼리지가 나란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캘리포니아주의 포모나칼리지는 2위에 올랐다.
포모나칼리지는 로스앤젤레스에서 48㎞ 떨어진 클레어몬트에 있는 소규모 학교로 미국 내 리버럴아츠칼리지(학부 중심 대학) 상위권에 올라 있다.
포브스는 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6년 동안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학들이 1, 2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3위는 프린스턴대학이 꼽혔다....
문선명의 통일교를 연구한 페드릭 손탁 전 포모나 칼리지 교수는 “문선명을 대신할 어느 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면서 “그는 굉장한 권력을 지녔다”고 말하기도 했다.
통신에 따르면 문선명 총재를 따르는 신도 규모는 그의 생애에 걸쳐 이슈가 됐으며 1970년대 전세계 60만명에서 1980년대 초반에는 300만명까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