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성적은 2012년 호주오픈 16강이며 US오픈에서는 2013년, 2015년, 2017년 총 세 번 출전했다. 특히 2015년 US오픈에서 쿠쿠슈킨은 정현과 복식으로 호흡해 1회전 탈락했다.
정현은 세계랭킹과 최근 기세 모두 쿠쿠슈킨보다 우위에 있다. 정현이 쿠쿠슈킨을 누르고 3회전에 진출한다면 파비오 포그니니(14위·이탈리아)-존 밀먼(55위·호주)전 승자와 맞붙는다.
정현은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 4강전에서 맞붙어 세간의 관심을 받았으나 발바닥 물집으로 기권패했다.
정현이 쿠쿠슈킨을 제압한 후 3회전에서도 파비오 포그니니(14위·이탈리아)-존 밀먼(55위·호주)전 승자를 이길 경우 페더러와 16강에서 리턴매치를 펼칠 수 있다.
정현과 쿠쿠슈킨의 경기 생중계는 JTBC, JTBC FOX 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 마린 칠리치(4위·크로아티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5위·불가리아),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6위·아르헨티나), 도미니크 팀(7위·오스트리아), 존 이스너(9위·미국), 파비오 포그니니(19위·이탈리아)와 정현을 꼽았다.
ESPN은 정현에 대해 "21세 이하 선수 중 즈베레프와 함께 최강자를 겨루는 선수"라며 "나달처럼 수비형 선수로 체력이...
페레르는 2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파비오 포그니니(28위·이탈리아)를 2-0(6-2 6-3)으로 꺾었다.
페레르는 지난달 시즌 개막전인 ATP투어 엑손모바일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투어 통산으로는 23번째다.
페레르는 첫 세트에서 포그니니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 가져와 세트를 따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