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은 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반도체 웨이퍼 생산 중 발생하는 지용성 폐슬러리(Slurry) 수천 톤을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
SK실트론은 내년 상반기까지 전 사업장 골드 등급 이상의 인증 획득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2공장 골드 등급 인증, 내년 1공장 골드 등급 인증을 추진 중이며 향후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을...
회사는 반도체 웨이퍼 전체 생산공정 중 잉곳을 잘라 웨이퍼를 만들어내는 와이어 소잉(Wire-Sawing) 공정에 슬러리를 연마제로 사용하고 있다. 사용한 폐슬러리는 지금껏 재활용이 불가해 전량 소각, 매립해왔다.
하지만 SK실트론은 폐슬러리로 인한 환경 오염 최소화를 위해 폐슬러리의 분석 정보와 폐슬러리 분리 시스템 기술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