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수처리시스템 등 수처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웨이엔텍 △초음파로 유체속도를 측정하는 초음파 유량계 생산업체 자인테크놀로지 등이다.
자원순환·폐기물 분야 5개 사는 △과열증기를 이용한 활성탄 재생설비를 제조하는 윈텍글로비스 △유가금속 회수를 위한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전문기업인 성일하이텍 △폐페트병으로 고품질 재생 원료를...
빗물저장시설에는 유량계가 없었다.
이 밖에도 토지 오염 조사 과정에서 오염토양 양을 축소하거나 폐기물 보관 기준을 어긴 부분도 나타났다.
류 담당관은 "석포제련소는 낙동강유역 주민의 관심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환경법령 위반 사실이 계속 적발되고 있다"며 "해당 사업장의 환경관리가 개선될 때까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환경법령 준수...
이는 지금까지 행정공무원이 현장단속에 나섰을 때 수사권이 없어 임의동행이나 현행범체포 권한이 없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수만 환경부 환경감시팀장은 "최근 환경 범죄는 폐수 유량계나 수질자동측정기기를 조작하는 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전담반을 편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결과 43곳의 사업장이 최종방류수의 유량계를 고의적으로 조작하거나 무허가 폐수 배출시설을 설치 또는 운영하는 등 4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유형을 보면 최종방류수 유량계 고의조작이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가 11건,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ㆍ운영이 4건, 변경신고 미이행이 5건, 기타 관리기준 위반이 16건으로 나타났다....
폐수의 양을 측정하는 ‘적산유량계’를 고장 상태로 방치하거나 시설 운영일지를 허위로 기록한 업체들도 단속됐다.
환경부는 위반 사안에 따라 적발 업체들을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담당 지자체에 폐수배출시설 조업정지, 사용중지(시설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요청했다.
당국은 또 올해 안에 폐수처리업체에 ‘수질원격감시 시스템(TMS)’를 설치해 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