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 원료와 재생원료만 포함된 기존 봉투와 달리 해당 종량제봉투는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정제하고 남은 폐당밀로 제작돼 탄소저감형 바이오매스가 20% 이상 함유됐다.
앞으로 협력재단은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에너지 확산 등 탄소 중립 추진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공공 부문의 성과 공유 과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쿡스토브는 제당공장에서 버려지는 폐당밀을 발효해 얻은 바이오에탄올을 연료로 활용해, 숯 보다 열 효율을 6배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케냐는 대부분 숯으로 음식을 조리하는데, 숯을 만들기 위해 숯 무게의 최대 10배에 달하는 나무가 벌채돼 케냐 내 숲의 비율이 급격히 줄고 있다. 또한 숯을 사용하는 조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먼지로...
사료용 폐당밀을 식품용과 섞어 판매한 수입업자 2명이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시는 사료·공업 용도 등으로 쓰이는 폐당밀 15만 톤을 156차례에 걸쳐 태국 등 동남아에서 수입, 이것을 사료용과 식품용을 구분하지 않고 8200여 톤을 식품회사 등에 판매해 24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수입업자 2명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입업체가 자체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