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서울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을 맡아 일제 잔재인 국세청 별관 철거, 위안부 평화비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사업 시민위원단장을 지내며 독립운동 테마역사 조성 사업 기획·집행·홍보 업무를 수행했다.
김 이사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민주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역사정명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선...
평화비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과 평화를 외쳐 온 수요시위의 정신을 기리는 산 역사의 상징물이자 우리 공공의 재산”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오랫동안 노력해온 관련단체와 상의도 동의도 없이 굴욕적 합의를 내놓으며 정부가 최종 해결 확인을 하는 것은 명백한 월권행위”라며 “광복 70년의 마지막 며칠을 앞둔 이 엄중한 시기에 피해자들을 다시 한 번...
일본은 과거 아시아여성기금 등을 거론하면서 과거에 이미 사과와 보상을 했는데 또 하라는 것이냐는 말을 하기도 했으며 우리측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및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평화비(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년인 올해 1월 일본에서 열린 6차 협의에서 일본이 자국이 생각하는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면서부터 한일간...
내 땅에서 조차 편히 내딛을 수 없는 두 발을 한 채, 억지로 뎅강 뜯겨버린 머리카락을 한 평화비가 있다. 서울, 대전, 미국 글린데일 곳곳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뼈아픈 상처, 이에 대한 진실한 사죄를 염원하는 평화소녀상이 오늘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스타의 작은 행동마저 반가운 이유다.
위안부 평화비 설치
▲2011년 12월 18일- 이명박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 집중 거론
▲2012년 3월1일- 이명박 대통령 3ㆍ1절 기념식에서 위안부 문제 언급
▲2012년 8월 21일ㆍ24일- 하시모토 오사카시장 “강제연행을 문제삼으려면 증거를 보여라”며“고노담화가 한일관계를 망친 최대 원흉” 발언
▲2012년 12월 27일- 스가 요헤이 관방장관...
소재 건물 앞에서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말뚝과 위안부를 비하하는 내용의 전단이 발견됐고 스즈키 노부유키는 블로그를 통해 이 테러를 자신이 주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즈키는 지난 6월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소녀상) 옆에 유사한 말뚝을 놓고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선영 아나운서 오늘 클로징 주옥같다”,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 “정말 우리가 독도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1일 한 일본 극우파가 위안부 평화비와 위안부 박물관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말뚝을 박아 논란이 됐다.
일본의 극우단체 회원이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일본 극우성향의 활동가 스즈키 노부유키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을 설치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블로그와 유투브에 공개했다.
영상에 공개된 말뚝에는 '다케시마는 일본땅...
일본 극우파 남성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쓴 말뚝을 설치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전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 옆에 ‘타캐시마는 일본땅’이라는 한글과 ‘다케시마(竹島ㆍ일본에서 독도를 부르는 단어)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어가 적힌 흰색 말뚝을 놓고 사진과...
*日 정부 “韓 위안부 기림비 빈 조약 위반”
-일본 정부가 서울에 있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위안부 평화비)가 외국 공관의 존엄침해 금지를 정한 빈 조약에 저촉된다는 공식 입장을 결정. 일본 정부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위안부 기림비를 건립한 이후 외교 경로를 통해 한국 정부에 항의와 철거 요구를 계속해왔으며...
외교부 당국자는 "일본 정부가 비석을 세우면 외교 마찰이 증폭될 수 있고, 일단 세워지면 철거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 한 우익단체는 서울 중학동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진 위안부 평화비에 맞대응해 도쿄의 한국대사관과 오사카영사관 앞에 '일본 고유의 영토 다케시마'라는 문구를 새긴 비석을 세우겠다고 지난주 선언했었다.
유씨는 1000번째 수요집회를 기념해 지난달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 옆에서소주병으로 만든 화염병 11개 가운데 4개를 투척한 뒤 현장의 경찰 기동대원에게 제압당했다.
4개의 화염병 중 2개가 대사관 담을 넘어갔으나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유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송갑수 종로서장이 현장에 나와 유씨를 경찰서로 데려갔다.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부는 “지난 12월 14일 정기수요시위 1000회와 평화비 제막으로 고조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의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또 나눔의 집 내 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눔의 집’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일본 평화비 철거 요청을 비판하고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8일 한ㆍ일 정상회담에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평화비 철거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정대협은 "일본 정부는 평화비 철거요구를 철회하고 반성과 사죄의 마음을 담아 평화비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정대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일본군위안부 '평화비(平和碑)' 소녀상에 익명의 수요집회 참가자들이 모자와 목도리, 담요 등을 둘러 놓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4일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 1000회를 기념해 세워진 소녀상의 발에 누군가 목도리를 감아두었다. 소녀상을 설치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지난 14일...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정대협)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한 ‘위안부 평화비’가 이명박 대통령의 방일을 앞둔 시점에서 한·일 양국간 외교적 마찰의 핵심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평화비는 한복을 입고 두손을 무릎에 모은채 맨발로 작은 의자에 앉아있는 위안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일본 대사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