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과제’를 전날 정부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4개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발굴한 과제들이다. 건의서에는 공통과제 14건, 산업별 과제 17건 등 총 31개 개선과제가 포함됐다.
대한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첨단산업이 대규모·장기 투자가...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최근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반도체, 유일하게 ‘맑음’ 전망
반도체산업은 인공지능(AI)과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 정보기술(IT) 전방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와 D램(DRAM)과 낸드(NAND)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주요 업종 중 유일하게 ‘맑음’으로 전망됐다....
정부에 ‘킬러·민생규제 개선과제’ 100건 전달킬러규제 개선해 대규모 투자 활로 열어야온실가스 감축설비 저감효율 측정 의무 완화글로벌 스탠더드 최소 규제 적용해 기업부담 완화
대한상공회의소는 대규모 투자 활로를 열기 위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합리화하고 해외보다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대한상의는 22일 ‘2024년 킬러·민생규제...
양천구 온수공원에서 도시숲 나무심기 행사 개최지역상의·ERT 회원기업과 지역으로 확산 계획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18일 양천구 온수공원 2지구에서 ‘ERT 도시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자는 의미의 신기업가정신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신임...
법안이 통과된 후 대한상공회의소는 대·중견기업 59%, 중소기업은 38%의 투자 증가를 전망했다. 한국경제연구원도 약 56조 7000억 원 이상의 첨단산업 시설투자 확대를 예측했다. 삼성전자가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300조 원 투자하는 등 민간 기업은 첨단산업 특화단지에 614조 원 이상을 투자할 것을 밝혔다.
하지만 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원을 위해 정부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23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산업역동성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이 위축되고 인구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빠진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산업역동성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SGI는 “금융위기 전후 비수도권의 경제성장률과 인구 증가율을 계산한 결과 경제성장률은 2000년~2007년 4.9...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택상공회의소 초청을 받아 평택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평택상공회의소 열린 ‘평택지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경제가 많이 어렵고,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 같지만 두 가지를 분명히 하면 희망이 있고,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 두 가지는) 정부의 비전과 일관된 정책, 기업가...
아울러 대중교통 대기·이동시간 단축 및 편의성 증대로 국민의 반응이 좋은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도 씨엘이 강릉에서 현대차 컨소시엄이 경기도 내 7개 지자체(수원, 고양, 화성, 안산, 평택, 하남, 양주)에서 추가로 실증한다.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규제특례와 함께 5억 원 이내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21일 오전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이어 오후 바이든 대통령 환영만찬에 참석해 양국의 경제ㆍ기술 동맹 강화에 기여했다.
환영만찬에는 최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GS그룹 명예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6대 경제단체장도 모두 자리할 전망이다.
대기업 총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날 만찬은 민간 차원의 ‘경제 동맹’을 강화하는 자리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우 평택 반도체 공장 안내에 이어 만찬까지 바이든...
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4대 그룹 총수와 함께 경제6단체장들도 취임식에 자리한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최 회장을 비롯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중소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우수 실천사례를 담은 영상 5편을 공개하고 ESG경영에 관한 정보를 한데 모은 플랫폼을 열었다고 밝혔다.
'ESG B.P(Best Practice) 시리즈'라는 제목의 영상은 국내 중소기업의 실제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해 중소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ESG경영을 시작하는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이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회장이 이 부회장 사면에 대해 말을 꺼내고,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부연 설명을 보태자 문 대통령은 “고충을 이해한다”고 답했다. 올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말할 때가 아니다”라며 잘라 말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어조다. 특히 “국민들도 공감하는 분이 많다”고 부연한 것도 주목할 만한 발언이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까지 이 부회장 사면을 호소했고, 국내 7대 종단 지도자들의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도 이 부회장의 특별 사면을 청와대에 건의했다.
재계는 이 같은 긍정적인 기조가 계속 이어진다면 이 부회장의 사면이 이르면 8·15 광복절 특사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19일 석가탄신일 사면이 거론되기도...
경쟁을 통해 자기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정부와 정치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기업인들이 공정한 영역에서 경쟁할 수 있다면 더는 바라는 게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용인 주성엔지니어링, 평택 스마트팜 기업 등을 찾았고, 지난달에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기도 했다.
그 상징적인 사례가 재계의 총본산인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그 대신에 중견·중소기업 모임인 상의(대한상공회의소)를 한국경제의 대표격으로 내세운 것이다. 정부 내에서는 새로 출범한 중소벤처기업부가 득세를 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뒤로 밀리는 일도 벌어졌다. 이에 따라 국가 경쟁력과 미래를 담보할 굵직한 산업정책보다는 생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