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06.8대 1 경쟁률…청약 열기 '활활'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3일 진행한 강릉시 '교동하늘채 스카이파크' 1순위 청약에서 367가구 모집에 총 2만4925명이 청약통장을 던졌다. 평균 경쟁률은 68대 1에 달했다. 강릉시 교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4㎡형에서 기록한 106.8대 1로 서울 핵심지 청약 경쟁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원주시는 강원도 최대 도시인 점이, 속초시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등 개발 호재가 서울 투자자들을 끌어들였다. 춘천시(355건)와 강릉시(313건) 평창군(114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토지 투자도 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거래된 강원도 내 토지 2만742필지 가운데 44.8%(9224필지)를 서울 사람들이 사들였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수도권을...
강릉이 평창올림픽 때문이라면 속초는 평창올림픽의 인기는 물론이고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된 양양과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서핑 관광객을 비롯 다양한 먹거리를 갖춰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강원도 동해안 지역을 잇는 교통망이 빠르게 확충되면서 속초를 비롯한 주요...
강원도 부동산의 상승세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함께 ‘올림픽 로드’가 확충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하며 서울과 강원도 속초와 양양 등까지 2시간 내로 좁혀졌다. 이에 앞서 재작년 11월에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뚫려 서울에서 원주까지 차로 50분이면 도달 가능해졌다. 지난해 12월 경강선 KTX가 개통돼 서울~강릉을...
이에 더해 이달 22일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경강선 KTX가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동해역 KTX 운행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거쳐 확정돼 동해역으로 향하는 KTX `안인 삼각선’은 2018년 말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정부의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으로 교통망이 대폭 개선되면서 강원도 부동산 시장의 거래량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강원도 평창·강릉·속초 등지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계속 수익형 호텔이 나오고 있지만 분양 열기는 많이 식었다.
강원권 또한 공급이 넘쳐나지만 동계올림픽 호재 덕에 그런대로 매기가 살아있었으나 최근 들어 시장 분위기는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외형상으로는 사드가 문제지만 내막을 들어다 보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은 게 큰 요인이다.
이런 마당에 중국...
인천 송도·영종도, 경기도 화성·평택·용인·수원·파주, 강원도 속초·강릉·평창 등이 대표적인 분양형 호텔 사업지대다.
그러나 이런 곳은 수요가 한정적이어서 수익률이 제주도보다 못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분양가가 비싼 반면 숙박료를 높이 받을 수 없어 그만큼 수익률이 낮아진다.
그런데도 호텔 객실은 잘 팔리니 어쩌겠나. 마땅한 투자 상품이 없어 5...
강태욱 우리은행 부동산자문위원은 “강원지역은 평창 올림픽 특수 및 대형 개발호재로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며 “지난달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와 더불어 향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까지 가는 중앙선KTX, 동서고속화철도 등이 개통될 시 집값 상승세와 함께 신규분양 물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원주~강릉 복선전철, 제2영동고속도로,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등 광역교통망의 확충으로 수도권에서 강원도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로 광역수요가 크게 늘어난 점 역시 부동산 시장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강원지역 부동산 관련종사자에 따르면 “평창올림픽 개막이 2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 내 각종 인프라가...
평창올림픽은 물론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원주~강릉 중앙선고속전철,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등의 개통이 주요 개발 호재로 알려져 있다. 서울 강남에서 원주까지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한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고, 원주에서는 혁신도시, 기업도시와 함께 사업비 2500억원 규모의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된다.
그동안 저평가 돼 왔던 강원도에...
인해 평창 및 강릉 쪽으로 투자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강원도 동해안 일대가 중국을 비롯한 외국 자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바다 등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과 교통환경 접근성이 개선된 점을 꼽고 있다.
120km 구간의 원주~강릉 철도가 내년 12월 개통을 시작으로 동해안 교통 접근망이 대폭 개선된다. 춘천과 속초를 연결하는 93.9km이...
진행되고 평창동계올림픽, 동해안 일대 대규모 LNG산업단지 조성 등 활발한 개발이 이뤄지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퉈 강원도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강원도 내에 554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춘천 1곳 1123가구, 원주 3곳 2637가구, 동해 1곳 238가구, 속초 1곳 687가구와 강릉시의 국민주택(공공분양) 864가구다.
이처럼...
부동산114는 17일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으로 향하는 동안 평창 동계올림픽과 세종시 효과, 대선 공약 등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우선 강원지역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입어 땅값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여주∼원주 간,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 추진, 동해안권...
현재 원주∼강릉 고속전철이 설계에 들어갔고 서울에서 속초를 잇는 동서 광역철도망 구축도 본격 착수될 것으로 보여 이로 인한 지역개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개별 기업들도 수혜가 예상된다. 평창 인근에 10만평이 넘는 부지를 개발하고 있는 자유투어는 올릭픽 유치시 국내와 해외 수요가 넘쳐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개발하는 부지의 부동산 가치...
실제로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서면서 원주에서 강릉을 잇는 고속전철이 설계에 들어갔고 서울에서 속초를 잇는 철도망 구축도 유치 발표 순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또한 홍천에서 양양 구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양양고속도로 동계올림픽이 유치되면서 효과를 제대로 누릴수 있게 됐다.
이와 함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침체된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