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형마트 평일 휴무 시행 1주년을 맞아 정부가 현장 의견을 확인한 결과, 소비자와 골목상권 모두 제도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청주시 대형마트를 찾아 소비자와 중소상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마트 규제개선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대형마트 의무...
수영구 코스트코는 휴업일 평일 전환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동구에 위치한 준대규모 점포 3곳도 둘째·넷째 주 일요일 영업을 하고 월요일 휴무한다.
강서구는 이달부터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지정을 철회해 지역내 대형마트는 365일 영업할 수 있다. 다만 강서구에 유일한 대형마트인 트레이더스 명지점은 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대형마트 휴무일 주중 변경 가능새벽 시간 온라인 배송도 가능해져
서울 내 대형마트들이 공휴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는 원칙을 폐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의 문턱을 넘겼다. 앞으로는 서울 내 구청장이 전통시장 등과 협의를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주중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된다.
2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 ‘서울시 유통업 상생...
토론회 이후 서울 동대문구는 서초구에 이어 두 번째로 대형마트 평일 휴무를 시행했고, 부산 16개 구‧군도 5월에서 7월 중 의무휴업을 평일로 전환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에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2개 대형마트 점포가 있으며, 경동시장, 청량리시장 등 다수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인근에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영업으로 매출...
휴무가 각인돼 토요일 매출이 가장 컸다"면서 "서초구만 해도 일요일 영업이 이제 한 달 남짓이라, 여전히 토요일 매출이 주 7일 중 가장 높은 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제 '일요일은 정상영업'이란 각인 효과가 생기면 올 하반기에는 토요일 못지 않은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특히 윤 대통령은 '물이 새고 천장이 다 떨어지는 데도 재건축 못 하는 노후 아파트 주민에 안전 진단이 무슨 의미가 있나', '출퇴근 왕복 5시간 고생하며 교통지옥에 시달리는 분에게 저녁 있는 삶은 와닿지 않을 것', '국민 통신비 부담 더는 일, '대형마트 휴무일을 평일로 바꿔 국민 선택권 돌려드리는 일' 등 그간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과제를 언급하며...
한 총리는 또 "정부는 그동안 열 번에 걸친 민생토론회를 통해 노후주택 재건축 규제 완화, 금융소득투자세 폐지,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평일전환, 단말기 유통법 폐지, 늘봄학교 전국 확대 등을 국민께 약속드렸다"며 "국민께 약속드린 과제들이 조속히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구현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는 후속 조치를 속도감있게...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의무휴업하고 있어 2024년 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1일과 25일이다. 다만 최근 서울 서초구 등 기초지자체 재량에 따라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조정한 곳도 있어, 방문전 홈페이지를 통해 문을 여는지 꼭 챙겨봐야 한다.
이마트는 전국 152개점 중 100개점이 설 당일인 2월 10일에 문을 연다....
이어 "통신사 간 경쟁 체제를 복원해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 대형마트의 휴무일을 평일로 바꿔 국민의 선택권을 돌려드리는 일은, 정부와 지자체가 하위법령을 개정하거나 행정 조치를 통해 신속하게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웹툰과 웹소설을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한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개정, 게임사 확률 조작 등...
서울 서초구 소재 대형마트가 이날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정상영업하고 매월 2·4주차 평일인 수요일에 휴무키로 하면서 소비자들의 불편은 한층 해소된 모습이었다.
남궁 씨는 “쿠팡 같은 이커머스가 웬만한 건 다 빨리 보내준다고 하지만, 과일이나 식품은 신선도가 복불복인 경우가 너무 많아 대형마트에서 직접 장을 본다”면서 “마트가 2·4주차 일요일 휴무인...
서초구·동대문구 대형마트 ‘평일’ 휴무 전환
서울 내 각 자치구도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과 상생협약을 맺고 의무 휴업일 전환에 나서고 있다.
서초구 내 대형마트는 다음 날인 2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쉰다. 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을 위해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심의·의결...
그들에게 “쉬는 날이 변경될 뿐”이라는 말로 일요일을 무작정 빼앗는다면, 이 역시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다. 평일 대체 휴무로 보상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의무휴업일 변경과 함께 사측은 합리적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 법 개선은 늘 ‘상생’과 ‘편의’를 밑거름 삼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GS더프레시,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 하나로마트 반포점 등 SSM 34곳도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꾼다.
다만 코스트코 양재점은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를 유지하고 킴스클럽 강남점은 영업장 입지 특성을 고려해 월요일에 쉰다.
앞서 서초구는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위해 그간 8회에 걸쳐 중소유통과 대형마트와...
회의를 평일 월 1회에서 격주 토요일 개최로 변경하기로 했다.
SK그룹이 '사장단 회의' 성격의 토요일 회의를 부활시킨 건 2000년 7월 주 5일 근무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또 수펙스추구협의회 임원들은 현재 유연근무제의 일환으로 월 2회 부여되는 금요일 휴무 사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임직원들에게 보낸...
없애고 영업제한시간의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결정한 2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의무 휴업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정부는 이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갖고 생활규제 개혁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 결과,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원칙을 폐기해 평일에 휴업할 수 있도록 했고 대형마트의 영업 제한 시간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에 따르면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형마트는 영업을 할 수 없으며 월 2회 의무 휴업을 하는데 공휴일 휴무가 원칙이다. 다만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치면 평일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영업제한시간과 의무휴업일에는 온라인 배송도 할 수 없다.
정부는 이날 확정된 개선방안들에 대해 국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닥터나우는 이달 15일 시행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에 알맞게, 일반 이용자들도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평일 야간 시간과 휴일에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예약 및 처방 약 방문수령 가능한 약국 찾기 등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닥터나우는 성탄절 연휴 사흘간, 전체 비대면진료 건수 중 80%가 감기, 몸살, 발열 등 급여 진료 항목이었으며, 이...
운영시간은 매주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다. 요금은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책정했다.
미용 분야는 커트, 일반 및 열 퍼머, 염색 등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50% 추가 할인된다. 이용 대상은 서초구 등록 장애인 또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추석 연휴 기간 아이돌봄서비스를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하고 평일 기준 요금을 적용한다. 폭력피해자 보호를 위한 여성긴급전화도 24시간 운영되며 위기청소년 지원도 이어진다.
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민생 안정 서비스'를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시간제·영아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는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