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통산 407경기에 등판했고 50승 63패 46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했다.
2018년에 LG에서 마무리 투수로 27세이브를 올렸고, 2021년에는 선발 투수로 나서서 완봉승 한 차례 포함 한 시즌 개인 최다 승인 9승을 거뒀다.
그러나 선수 생활 내내 부상에 시달린 정찬헌은 올해 4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7.88로 크게 부진했고, 결국 선수 생활을 마무리...
마이클 킹은 올 시즌 31경기에 나와 13승 9패, 평균자책점 2.95(4위)를 기록한 샌디에이고 선발진의 에이스다. 앞서 킹은 2일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12탈삼진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를 NLDS로 이끌었다. 부상으로 이번 시즌 적은 등판을 기록한 뷸러는 16경기에 출전해 1승 6패, 평균자책점 5.38을...
올 시즌 24경기에서 126과 3분의 2이닝을 던지며 9승 7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한 최원태는 올해 kt를 상대로 세 차례 등판해 패배 없이 2승, 평균자책점 3.50을 작성했다.
kt도 시리즈 시작 전부터 LG에 강한 모습을 보인 벤자민을 3차전 선발로 올리는 강수를 뒀다.
벤자민이 LG에 강한 모습을 보인데다 쿠에바스의 휴식도 고려한 결정이다. 이강철 감독은...
마무리 투수로 출전한 정우람은 이 기간에 23승 15패 103세이브,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하며 한화의 수호신으로 떠올랐다. 특히 2018년에는 KBO 세이브왕(35세이브)에 등극하며 11년 만에 팀을 가을야구 무대에 진출시켰다. 꾸준히 활약을 이어간 정우람은 2023시즌 KBO 투수 최초 1000경기를 돌파했고, 지난달 29일 성대한 은퇴식 속에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18승 4패 평균자책점 2.39의 성적을 거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에이스 타리크 스쿠발은 올해의 투수상을 받았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마무리 투수 이매뉴얼 클라이제는 만장일치로 올해의 마무리 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올 시즌 4승 2패 47세이브, 평균자책점 0.61의 특급 성적을 거뒀다
엄상백은 올 시즌 156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SSG는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선발로 등판한다. 엘리아스는 123과 3분의 2이닝에 나서 7승 7패 평균자책점 4.08로 올 시즌을 마쳤다.
선발 맞대결에선 SSG에 무게가 실리지만 최근 SSG는 21일부터 6연전을 치른 뒤 28일 한화 이글스, 30일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이에 맞서는 NC는 41과 2/3이닝 평균자책점 6.26 1승을 기록 중인 최성영을 마운드에 내세운다.
1천4경기에 출전하며 KBO리그 투수 최다, 단일리그 기준 아시아 투수 최다 경기에 출전한 정우람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 1군 통산 기록은 977⅓이닝 64승 47패 197세이브 145홀드, 평균자책점 3.18. 자신이 출전한 전 경기를 구원 투수로 나선 정우람은 은퇴...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는 일본과 대만을 상대로 2경기 6과 3분의 2이닝 5피안타 7탈삼진 평균자책점 0.00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교 통산 성적은 50경기 12승 7패 평균자책점 2.91이다.
이어 2라운드에서 지명한 청소년 국가대표 내야수 심재훈(유신고)과 1억6000만 원, 3라운드에 지명한 내야수 차승준(용마고)과 1억2000만 원, 4라운드에 지명한...
2022년 3승 5패 평균자책점 6.00, 2023년 2승 6패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승 4패 7.71로 시간이 갈수록 더 나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등판인 한화전에서도 2와 3분의 2이닝 3실점으로 마운드에서 강판당했다. 2군에 내려간 박종훈은 절치부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15경기에 등판해 7승 3패 1.95로 좋은 투구를 펼쳤고 결국 다시 1군 무대에...
김광현은 이번 시즌 151이닝 평균자책점 5.19 10승 10패를 기록 중이다. 앞서 KT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며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벤자민은 140과 2/3이닝 평균자책점 4.35 11승 7패를 올렸다. 앞서 SSG를 상대로 2승을 챙긴 벤자민이 다시 한번 팀을 승리로 이끌지 주목된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2위' 삼성 라이온즈의 기세를 누를 수 있을까....
2021년 선발 투수로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 타자로 46홈런 100타점을 기록하며 단순히 낭만으로 취급하던 투타 겸업을 모두 올스타급 성적으로 달성했다. 이에 만장일치로 AL MVP에 선정되는 경사를 누렸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제대로 시동이 걸린 오타니는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2022년에는 타자로 34홈런 90타점...
쿠에바스는 삼성을 상대로 통산 18경기에 출전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3경기에서 0승 1패로 승리는 없지만, 평균자책점 2.50으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이 2위에 오르기 위해선 쿠에바스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삼성은 쿠에바스를 상대로 강했던 구자욱과 강민호에게 기대를 건다. 강민호는 4타수 3안타...
정현우는 올해 고교 대회 16경기서 8승 평균자책점 0.75, 48과 3분의 1이닝 동안 70탈삼진에 12개의 사사구를 기록하는 등 완성형 좌완 투수로 평가받고 있죠.
2순위는 정우주(전주고)에게 돌아갔는데요. 정현우와 함께 1순위 유력 지명자로 이름이 오르내렸던 선수죠. 정우주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 모든 투수 중 스피드와 구위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올해 고교야구 16경기에선 4승 1패 평균자책점 1.24를 남겼다.
이날 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삼성 라이온즈는 좌완 배찬승(대구고)을 뽑았다. 배찬승은 봉황기고교야구대회와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등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쳐 지명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왼손에 시속 150㎞ 강속구가 최대 강점이다.
이어 전체 4순위 지명권을 가진 롯데...
올해 고교야구 주말 리그에선 16경기에 나와 8승 무패,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했고, 48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70개를 잡으며 고교무대를 평정했다.
또한, 이달 초 열린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도 국가대표 마크를 달고 출전해 3과 3분의 2이닝 동안 1실점 5탈삼진으로 호투해 대표팀의 3등을 이끌었다.
이미 안우진(25)이라는 뛰어난 우완 투수를...
평균자책첨 5위(3.50), 탈삼진 공동 4위(154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2위(1.11) 등 다수의 지표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삼성의 선발진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반면에 바리아는 기대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펠릭스 페냐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시즌 중반 합류한 바리아는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10승을 거둔 이력이 있어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8월에 3승 2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마지막 등판인 4일에도 7과 3분의 2이닝 동안 1실점만 내주는 호투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건 계속해서 긴 이닝을 소화해 불펜의 소모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5경기에서 34이닝을 소화했는데, 이는 경기당 약 7이닝을 막아준 수치다.
문학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것도...
문동주는 후반기 8경기에서 45이닝 동안 4승 1패 평균자책점 2.60으로 반등하며 팀의 마운드를 책임졌다. 한화는 중요한 고비에서 문동주의 공백이 발생하면서 5강 추격의 동력을 잃게 됐다.
4~5위 두산 베어스, kt와 맞대결 일정이 모두 끝나 직접 좁힐 기회도 없다. 남은 16경기에서 최대한 많이 이겨놓고 두산과 kt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8위 롯데도...
육선엽은 올 시즌 구원으로만 5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 중이다. 6월 18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2이닝 무실점이 시즌 최고의 피칭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육선엽은) 자신 있게 자기 볼을 던지는 스타일"이라며 "선발로서 어떻게 던지는 지 한 번 보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바리아는 68과 3분의 2이닝 동안 5승 5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한 번도 7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바리아는 최근 등판에서 1이닝 만에 강판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대체 외국인 선수에서 정식 선수로 전환된 라이언 와이스가 1선발의 역할을 소화하는 상황에서 바리아의 존재감이 희미해진 상황이다. 그런데도 한화의 5강 싸움의 키는 바리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