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에는 펠릭스 호세(전 롯데 자이언츠)가 보유했던 KBO리그 최고령 타자 출장, 안타, 홈런, 타점 기록을 모두 바꿨다. 추신수는 KBO리그 타자 최고령 출장(42세 2개월 17일), 최고령 안타(42세 1개월 26일), 최고령 홈런(42세 22일) 기록의 새 주인이 됐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경기가 접전 양상을 보이면 출전하지 않으려 했는데 기회를 준...
김태균(35·한화 이글스)이 22일 펠릭스 호세가 갖고 있던 KBO리그 연속 출루 기록을 갈아치웠다. 별명도 '김출루'가 추가됐다.
김태균은 이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방문경기에서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회 초 무사 1루, 상대 선발 정성곤을 공략해 3루수 옆을 뚫는 좌전 안타를 쳤다.
지난해 8월 7일 NC 다이노스와...
지난 1999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롯데 외국인선수 펠릭스 호세는 홈런을 치고 3루 베이스를 돌던 중 한 팬이 던진 물병에 맞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격분한 호세는 야구 방망이를 관중석에 던졌고, 흥분한 관중은 그란운드에 오물을 투척, 사직구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감정조절에 실패한 호세는...
이 부문 30호 홈런 기록은 지난 2001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펠릭스 호세가 세운 36세였다. 호세는 당시 만 36세 3개월 17일의 나이로 30호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이승엽의 이날 30호 홈런은 38세 23일에 기록한 것으로 종전 호세의 기록을 앞당긴 역대 최고령 30홈런 기록이다.
이승엽은 이날 역대 최고령 30홈런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이에 크게 의미를...
기존 최고령 30홈런 기록은 지난 2001년 펠릭스 호세(롯데)의 36세 3개월 17일이었다.
삼성은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70승(3무 38패)을 기록하며 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
현편 네티즌은 “이승엽 30홈런, 정말 대단한 선수다” “이승엽 30홈런, 역시 국민타자답다” “이승엽 30홈런, 내년에도 멋진 활약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01년 롯데 자이언츠의 펠릭스 호세가 기록한 만 36세3개월17일이다.
이승엽은 이날까지 통산 388개의 홈런으로 개인 통산 최다 및 단일 시즌 최다(2003년 56개) 기록과 최다 홈런왕 달성(5회)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삼성은 이날 NC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1986년 대회 당시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를 비롯해 발다노, 네리 품피도(골키퍼), 발다노, 부르차가, 세르지우 바티스타, 오스카 루게리 같은 스타들이 포진해 있었고 독일에는 마태우스를 비롯해 루메니게, 푈러, 안드레아스 브레메, 한스-페터 브리겔, 펠릭스 마가트 같은 스타들이 포진해 있었다.
1986년 대회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한 독일은 결국 4년 뒤...
한화의 선택은 메이저리그 통산 6시즌 425경기를 소화한 펠릭스 피에, 롯데의 선택은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18개의 홈런을 때린 루이스 히메네스였다. 넥센도 올라운더형인 비니 로티노를 영입했다.
마해영 해설위원은 “홈런왕 경쟁도 치열한 승부가 만들어져야 하고 호세나 우즈 같은 대형급 외국인 선수도 나와야 한다”며 외국인 타자의 가세에 기대감을...
펠릭스 호세(롯데 자이언츠)도 만만치 않다. 1999년 입단한 호세는 메이저리그 타격 5위 및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의 위용을 뽐내며 0.327의 타율과 36홈런을 기록했다. 호세는 2001년에도 롯데에서 타율 0.335, 36홈런을 기록했고 2006년부터 두 시즌 더 롯데에서 뛰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 선수와의 몸싸움, 관중석 배트 투척 사건 등 팬들에게 악동 이미지가 강하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맹활약을 떨쳤던 외국인 타자 펠릭스 호세(도미니카 공화국)가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21일 오전 호세가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다시 김해공항을 통해 부산을 찾았다.
오전 4시라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호세의 방한을 환영하는 팬들로 공항을 메웠다.
고마움을 표한 호세는 "6년 만에 부산에 돌아와 기쁘다. 보고 싶은...
외국인선수를 포함해 프로야구 최고령 홈런 기록은 펠릭스 호세(롯데)가 수립한 42세 8일이다.
잠실에서는 LG가 선발투수 벤저민 주키치의 호투 속에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한화에 8-0으로 완승했다.
특히 주키치는 8회 2아웃까지 한화 타선을 퍼펙트로 막아 대기록을 눈앞에 뒀으나 이양기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물거품이 됐다.
목동 경기에서는 꼴찌...
역대 2경기 연속으로 만루홈런을 터뜨린 선수로는 1999년 롯데 펠릭스 호세, 2005년 한화 김태균, 2008년 SK 박재홍에 이어 역대 4번째 기록이다.
가르시아는 2-1 리드 상황에서 만루 찬스가 만들어지자 등장했다. 가르시아는 자신감 있는 타격으로 공을 높게 받아쳐 만루홈런을 날렸다. 시즌 2호였다.
한편 가르시아의 소속팀 한화는 이날 기아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