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를 FC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키는 대신 아담 랄라나(26), 리키 램버트(32), 데얀 로브렌(25), 라자르 마르코비치, 엠레 칸(이상 20) 등 무려 10명의 선수를 영입,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아스날은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던 알렉시스 산체스(26)와 이적료 3000만 파운드(521억원)에 5년 계약을 한...
반면 스페인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와 우루과이의 ‘주포’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는 이번 대회 ‘지는 별’로 기록됐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를 받던 카시야스는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무려 5골이나 헌납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어 칠레전에서도 2실점한 카시야스는 결국 마지막 호주전에서는 골키퍼 장갑조차 끼지 못하는...
‘축구 황제’ 펠레(73)가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의 ‘핵이빨’ 기행에 일침을 가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마지막 3차전에서 경기 중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왼쪽 어깨를 물어뜯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자체...
이외에 골든볼 후보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른 우르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도 손꼽힌다. 세계 유수의 골 결정력을 자랑하지만 무릎 수술이 문제다.
※골든볼
월드컵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가 월드컵을 취재한 세계 각국의 기자단을 상대로 실시한 투표에서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