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중독의 경우, '펜타닐' 또는 '페치딘' 중독자로 치료 보호 이력이 있는 의사 2명과 간호사 1명이 의료인 면허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 판결 등에서 자신이나 가족 명의로 마약류를 투약한 사실이 확인돼 행정 처분을 받았던 의사 4명도 면허를 유지했다. 또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식약처)상 의료인의 마약류 본인 처방·투약 사례를 점검한...
의료용 진정제인 페치딘 1㎖ 24개를 훔치고 325개는 주문을 하고, 졸피뎀 84정을 거짓 처방전으로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페치딘과 같은 의료용 진정제는 서류만 있으면 구입이 가능한 점을 노린 거죠. A씨는 졸피뎀 처방전을 거짓으로 만들기 위해 부모님 명의를 도용하고 병원장의 도장도 몰래 꺼내 썼습니다. 간호사 A씨는 지난 2010년에도 같은 수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