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사업 대상에 '탄소 포집·저장(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업무를 추가했다. 석유자원 개발·도입과 국내 전략 비축 사업을 담당하는 석유공사가 탄소중립 이행의 주요 수단 중 하나인 CCS 업무를 정식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2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CCS를 새 사업으로 추가하는 내
인도네시아 내 생산 종료된 유·가스전 이산화탄소 저장소 전환 실증사업 공동 실시양국 간 CCS 분야 협력 확대 및 국가 간 탄소저감 사업 추진 기대
한국석유공사가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사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석유공사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인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자원개발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땅그랑(Tangerang)시에서 정부기관과 국영 석유회사 페르타미나 훌루 에너지(PHE)와 함께 붕아 광구의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생산물 분배계약은 정부와 계약자 간의 협약이다. 생산되는 원유와 가스 일부를 계약자가 투자비 회수를 위해 먼저 가져
국제입찰로 벙아 광구 탐사권 획득총면적 총 8500㎢로 서울의 약 14배천연가스 존재 유무 본격 탐사 예정"제2가스전 개발 신화 도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천연가스 해상광구 탐사권을 획득하고 미얀마를 잇는 제2의 해외 가스전 개발에 도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주관하는 국제입찰에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PHE(페르타미나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가스회사 페르타미나와 발릭파판 정유공장 증설 사업에 11억9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PF)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젤다 울란 카르티카 주한 인도네시아 부대사, 타우픽 아디티야와르만 KPI(페르타미나 정유·석유화학 부문 자회사) 최고경영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울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지역 정유 공장 건설현장까지 3920㎞에 걸쳐 약 2만5000㎥ 플랜트 설비 자재를 성공적으로 운송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랜트 설비 자재에는 3400톤의 초중량물 3기가 포함돼 있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3월 고객사인 현대중공업 위탁을 받아 인도네시아 국영 정유사 페르타미나의 발릭파판 정유공장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에서 수행 중인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에 필요한 총 3400톤 규모의 최대 중량물 3기를 성공적으로 운송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4일 울산항부터 운송을 시작해 22일 만에 무사히 중량물을 운송했다. 중량물은 무게가 1357톤, 1003톤에 달하는 재생탑 2기와 1041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에 황화수 설비(황화수소에서 황을 회수하는 설비)와 수소 생산 설비를 설치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3억6000만 달러로,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은 2억3000만 달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도 총 39억7000만 달러 규모의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가 베트남 최대 민영 윤활유 업체의 지분 절반을 인수하며 아세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루브리컨츠가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해 국내외에 합작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해외의 윤활유 기업에 지분 투자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7일 자회사 SK루브리컨츠가 베트남 최대 민영 윤활유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아세안 최대 산유국이자 최대 경제대국인 인도네시아 석유화학플랜트 시장에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로부터 총 39억7000만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현대엔지니어링 지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수주 지원 강화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일 서울 여의도 본점 KEXIM홀에서 열린 행사는 우리 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해외사업 수주를 뒷받침하기 위한 수은의 하반기 지원방안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첫 번째 세션에선 정부의 ‘2019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신설된 특별계정 도입 경과와 구체적인 운용 방향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한-인도네시아 정유ㆍ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포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인니 국영석유가스공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 주요인사가 직접 강연에 나서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인니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페르타미나는 인니 정부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진도 7.5 강진 및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으로 10억 루피아(약 7500만 원)를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약 2000여 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큰 상황이다.
앞서 올해
인도네시아와 올 하반기에 공동으로 해양과학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해양수산 분야 협력이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김영춘 장관이 9일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에서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조정부 장관(부총리급)과 회담을 열고 양국 간 해양수산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양국 장관은 한-인니
상장 추진을 철회한 SK루브리컨츠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사업에 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 27일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예상 공모가로 회사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제반 여건을 고려해 금번 공모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당분간 SK루브리컨츠는 상장과 관련된 검토를 중단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글로벌 사업 투자와
SK이노베이션은 유가 등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부터 독자적인 생존 능력을 기르며 동시에 대한민국이라는 우물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의 주인공으로 도약하고자 메이저 기업들과 손잡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현재 하루 9000배럴의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SK루브리컨츠의 인도네시아 윤활기유 공장 합작이 첫 사례다. 이 공
SK이노베이션은 사업구조, 수익구조에서 체질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글로벌 시장의 메이저 기업들과 손잡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가 지난 2008년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와 합작해 세운 인도네시아 두마이의 제3윤활기유 공장에선 하루 7500배럴의 윤활기유를 생
SK이노베이션은 유가 등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부터 독자적 생존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대한민국이라는 우물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의 주인공으로 도약하기 위해 메이저 기업들과 손잡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메이저 기업들의 다양한 판매 네트워크, 막강한 자금력, 진보된 기술, 원활한 원료 공급력 등 SK이노베이션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ㆍ자원 주요 협력국 인도네시아와 새로운 협력기회 모색을 위해 26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제8차 한-인니 에너지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에서 액화천연가스(LNG) 2위, 유연탄 2위, 석유 11위 등 주요 자원을 들여오고 있다.
한국 측에서는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을 수석대표로 석유공사, 가스공사, 전기안전
SK이노베이션이 중국의 경기 침체 영향으로 중국 중심 수출 구도에 벗어나고자 동남아시아,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11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국영정유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가 발주한 석유제품 경쟁입찰에서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업체들을 따돌리고 잇따라 수주에 성공했다.
페르타미나는 석유제품을 경쟁입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