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희귀병인 페닐케톤뇨증(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6년째 ‘햇반 저단백밥’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PKU병은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으로, 국내 환자는 300여 명으로 파악된다.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나면 선천적으로 아미노산(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단백질 성분인 페닐알라닌을...
CJ·매일·남양, 사회공헌 차원서 제품 생산
미국에서는 1963년 페닐케톤뇨증이라는 유전대사질환에 대한 검사가 가능해졌다. 유럽에서는 1975년 신생아 선별검사를, 일본에서는 이듬해 선별검사를 도입하여 시행하였다. 국내에서는 조금 늦은 1985년 들어와서 신생아 선별 검사가 시행되었다. 1991년 정부에서 저소득층 신생아를 대상으로 6개 질환 (페닐케톤뇨증...
햇반 저단백밥은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 등 선천성 대사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제품이다.
PKU병은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아미노산(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단백질 성분인 페닐알라닌을 먹으면 대사산물이 체내에 쌓여 장애가 생기거나 심할 경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스파탐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페닐알라닌이 생성되기 때문에 페닐케톤뇨증 환자의 경우 아스파탐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페닐케톤뇨증은 필수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결핍돼 혈중페닐알라닌 농도가 높아지는 선천성 대사질환을 말합니다. 페틸케톤뇨증을 앓고 있다면 반드시 표시사항을 확인해야...
실제 아스파탐의 경우 ‘페닐케톤뇨증 환자’가 섭취할 경우 아스파탐 안에 들어있는 페닐알라닌을 분해하지 못한다. 인공감미료에 대한 알러지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제로칼로리 음료를 마시면 안 된다.
“과거 MSG 논란과 비슷”
사실 식품 첨가물에 대한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인공감미료 이전에는 MSG가 있었다. MSG는 흔히 미원 혹은 화학조미료로...
CJ제일제당은 '나눔'이라는 공헌 활동을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단계로까지 확장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2009년 출시한 ‘저단백밥’이다. 국내 200여 명의 희소질환자(페닐케톤뇨증)를 위한 식품으로 수율이 낮아 사업적으로는 손해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지속 생산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나눔'이라는 공헌 활동을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단계로까지 확장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2009년 출시한 ‘저단백밥’이다. 국내 200여 명의 희소질환자(페닐케톤뇨증)를 위한 식품으로 수율이 낮아 사업적으로는 손해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지속 생산하고 있다.
페닐케톤뇨증(이하 PKU) 등 선천성 대사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CJ제일제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으로 2009년 내놓은 ‘재능기부형’ 제품이다.
PKU는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페닐알라닌’이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쌓이는 선천성 희귀 질환이다.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나며, 정신지체나 신경학적 이상이 생길 수 있어 평생...
또, 2013년 뉴트리시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로렌조오일(부신백질이영양증)’, ‘엘리멘탈028 엑스트라(크론병)’, ‘티와이알 아나믹스(티로신혈증)’, ‘피케이 에이드4 (페닐케톤뇨증)’, ‘엔케이에이치 아나믹스(비케톤성 고글리신혈증)’ 등 특수의료용도식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질환별 환아를 살펴보니 당시 페닐케톤뇨증(PKU) 환아의 출현빈도는 6만 명에 1명, 전체 환아수는 6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매일유업은 이러한 수치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신규 자재와 사용량을 산출, 수차례의 내부 논의를 거쳐 국내 소수의 환아를 위한 제품 8종을 모두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용 분유 상품을 소비하는...
녹십자는 알보젠코리아와 페닐케톤뇨증 치료제 ‘디테린정’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2021년까지 5년간 ‘디테린정’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페닐케톤뇨증(Phenylketonuria, PKU)은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돼 경련과 정신지체, 지능장애 등의 발달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이다....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희귀병인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제16회 PKU 가족캠프’(주최 :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22일까지 충남 예산군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이 모이는 행사다. PKU병은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으로, 이...
‘햇반 저단백밥’은 2009년 첫 출시돼 페닐케톤뇨증(PKU)을 포함한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선천성 대사질환자 200여명을 위해 만들어진 특수 제품이다. 단백질 함량을 1/10수준으로 줄인 특수한 즉석밥 제품임에도 특별한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 2분이면 갓 지은 밥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천성 대사질환이란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필요한...
특히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식품 구입 전에 땅콩, 우유, 난류 등의 물질이 함유돼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페닐케톤뇨증(PKU) 환자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페닐알라닌이 함유된 아스파탐 사용 식품을 피해야 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확인된 식품첨가물만 국내에 사용허가가 되므로 기준·규격에 적합하게 제조된 식품은 안심하고 섭취해도...
매일유업은 26~27일 페닐케톤뇨증(PKU) 환자와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 ‘제12회 PKU 가족캠프’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순천향대학서울병원 소아과 이동환 교수는 특강을 통해 PKU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PKU 환자 들에게 맞는 식이요법을 지도했다.
PKU는 신생아 5만 여명 가운데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질병으로...
CJ제일제당은 국내에 200 여명뿐인 PKU (페닐케톤뇨증) 환자들을 위해 단백질 성분을 10분의 1로 줄이는 특수한 제조공법으로 ‘햇반 저단백밥’을 업계 최초로 생산하고 있다.
PKU (페닐케톤뇨증)이란 단백질에 포함돼 있는 페닐알라닌이 혈액ㆍ뇌 조직 중에 축적돼 지능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극히 제한된 식단으로 생활해야 한다.
저단백질 식단이 필수인...
CJ제일제당과 매일유업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충남 아산에서 진행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 'PKU(페닐케톤뇨증) 가족캠프'에 행사진행을 위한 경비 일부와 운행 차량, 그리고 자사에서 생산되는 PKU환아용 식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10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매일유업의 한도문 홍보본부장은 "PKU질환을 앓고 있는...
특히 효소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독자적인 제조장치를 이용, 단백질을 제거하면서도 밥맛은 일반 즉석밥 수준으로 살려 '페닐케톤뇨증(PKU)'을 포함한 국내 약 200여명의 희귀질환자에게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햇반 저단백밥 개발을 지휘한 최준봉 CJ제일제당 편의식품 연구센터장은 "국내 최초의 즉석밥 햇반을 시장에...
매일유업은 30일 "지난 1999년 10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유아를 위한 페닐케톤뇨증(PKU) 분유 등 8종의 특수분유를 생산한지 만 10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해마다 생산하는 선천성 대사이상 분유 캔 수는 2만개에 이르지만, 팔린 분유는 한 해에 2500 캔 조금 넘을 정도에 그치고 있으며, 나머지 1만7500 캔은 폐기 처분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