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FDA 허가 신약은 2003년 LG화학의 ‘팩티브’다. 이후 다양한 신약이 FDA 문턱을 넘었고, 렉라자가 아홉 번째다. 이 중 렉라자는 국산 신약 최초의 FDA 허가 항암제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렉라자 뒤를 잇는 FDA 허가 신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첫 주자는 HLB의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으로, 올해 하반기 FDA...
LG화학 부사장 출신인 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 국산 신약 ‘팩티브’ 임상을 주도했고, 성장호르몬 ‘유트로핀’의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이끄는 등 K바이오의 초석을 다진 바 있다.
추 대표는 “신약개발을 해왔던 만큼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은 절대 생경한 분야는 아니다. 기술이 발달한 만큼 AI 신약개발도 충분히 적용될 수...
그는 "올해 포티브다의 예상 매출액은 약 1538억 원, 2028년 예상 매출액은 약 6000억 원 규모"라며 "LG화학 생명과학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약 6000억~7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산 신약 중 첫 미국 식품의약처(FDA) 승인을 받은 팩티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미국 시장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합병 이전인 1991년 세계 최초 제4세대 세파계항생제를 시작으로, 1996년 B형간염 백신 ‘유박스비’의 세계보건기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WHO PQ) 승인에 이어 2003년에는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의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어 당뇨 신약 제미글로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는 LG그룹이 제약바이오 사업을 시작하면서 꾸준히...
김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약인 항생제 ‘팩티브’의 초기 후보물질 개발부터 허가 및 항바이러스제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경험했으며, 슈퍼박테리아를 비롯한 감염성 질환치료제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레고켐바이오는 기술도입을 완료함에 따라 추가 비임상 실험을 진행하는 한편 신속히 임상시험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변이가 발생한 다양한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치료제로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주 대표는 국내 최초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신약으로 항생제 '팩티브'의 초기 후보물질 개발부터 허가 및 항바이러스제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경험하했다. 또한 현재 슈퍼박테리아를 비롯하여 감염성 질환치료제 분야의 국내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다.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약(팩티브) 및 당뇨신약(제미글로)을 개발한 회사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면역항암제 시장 진출을 위해 열린 혁신(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한 협력체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LG화학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지놈앤컴퍼니의 ‘GEN-001’에 대한 한국 및 동아시아...
그는 또 “인플레 다이나믹스가 달라졌다면 완화적 통화정책을 펴서 물가 수요압력을 높이고자 하는 등 과거와 같은 대응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중장기적 시계에서 저물가 지속 원인을 분석하고,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퍼스팩티브(관점)를 갖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약으로는 LG생명과학의 팩티브(2003년), 동아에스티의 시벡스트로(2014년), SK케미칼의 앱스틸라(2016년), SK바이오팜의 수노시(솔리암페톨, 2019년)에 이은 5번째 승인 획득이다. 특히 SK바이오팜은 기술수출 없이 직접 글로벌 임상 3상까지 추진해서 승인까지 획득한 첫 사례라 더 의미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SK바이오팜은 미국법인인...
2003년 LG생명과학의 항생제 ‘팩티브’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물꼬를 튼 이후 16년 동안 16개의 국산 의약품이 FDA 승인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SK바이오팜의 수면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와 ‘에티코보’, 셀트리온의 항생제 ‘리네졸리드’ 등...
다만 미국 진출이 국산 신약의 상업적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FDA 허가를 받은 국산 신약은 LG화학의 ‘팩티브’와 동아에스티의 ‘시벡스트로’, SK케미칼의 ‘앱스틸라’ 등이 있지만 모두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대신 2016년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를 시작으로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 미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동화약품의 항생제 ‘자보란테’(4011원→3995원), LG화학의 ‘팩티브’(2만4391원→2만399원) 등은 처방실적이 많지 않은 국산신약 제품들도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됐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도 약가인하를 피하지 못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36만3530원에서 1.5% 떨어진 35만8098원의 보험상한가가 내달부터...
항생제 ‘팩티브’도 매출 규모가 크지 않고 경쟁 약물이 많아 제네릭 발매를 시도하는 업체가 등장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천식치료제 ‘심비코트’, 진통제 ‘비모보’, 항암제 ‘아바스틴’,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 등은 연간 100억원 이상의 대형 시장을 형성 중이지만 제네릭 개발이 쉽지 않은 영역으로 꼽힌다.
심비코트는 흡입기 개발이 쉽지 않은 것으로...
LG화학은 36년이 넘는 신약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FDA 승인 신약 ‘팩티브(퀴놀론계 항균제)’,당뇨병 치료신약 ‘제미글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모든 임상 과정과 글로벌 허가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 개발 경험이 강점이다.
또한 LG화학은 글로벌 수준의 생산 시스템 운영도 강점으로 가지고 있다. LG화학은...
LG생명과학은 지난 2003년 자체개발신약 '팩티브'가 국산신약 최초로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았지만 실적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2010년 미국 길리어드가 진행중이던 C형간염치료제는 임상시험이 중단되기도 했다.
LG생명과학의 위기설이 불거지자 제약산업 경험이 전무하지만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반전을 이뤄내자는 취지로 정 사장이 투입됐다. 정 사장은 “잘할 수...
전라북도 익산시 석암로에 위치한 이 공장은 국내 첫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약인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이 자리에서 박 부회장은 “15년만에 LG화학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그 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레드 바이오 사업을 경쟁력 있게 성장시켜 줘서 고맙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R&D...
LG생명과학은 2003년 항생제 ‘팩티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 2012년 당뇨치료 신약 제미글로의 기술 수출을 이루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LG화학 측은 “LG생명과학은 바이오의약품, 합성신약에 대한 개발 역량 기반하에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인수 이후 LG생명과학에 투자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10~20개 수준으로 확대할...
자체개발한 항생제 ‘팩티브’는 지난 2003년 국산 신약 중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승인을 받았다. 2012년 국신신약 19호로 허가받은 제미글로는 사노피 등을 통해 105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은 상태다.
백신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LG생명과학은 B형간염백신 ‘유박스B’를 비롯해 국내최초의 뇌수막염백신 ‘유히브’ 등을...
국산신약 최초로 FDA 허가를 받은 LG생명과학의 ‘팩티브’는 제휴 파트너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돌연 임상데이터를 문제삼고 손을 떼면서 해외 진출에 차질이 빚어졌다. 팩티브 개발에는 3000억원 이상이 투입됐지만 미국에서의 판매량은 미미한 수준이다.
한미약품이 자체개발한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지난 2013년 국산 개량신약 중 최초로 미국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