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 팔꿈치 부상으로 선발진에서 이탈한 고영표는 지난달 19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치른 복귀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며 무너졌다. 지난 3년간의 모습은 온대 간데 찾아볼 수 없었다.
절치부심한 고영표는 이후 2경기에서 13과 3분의 1이닝 무실점으로 각성하며 부상 전의 폼을 어느 정도 되찾았다. 이번 경기에서 지난 경기의 설욕에 나설...
67의 호성적으로 여전한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올해는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두산은 알칸타라와의 결별을 결정했다. 두산 측은 "알칸타라가 두산 베어스와 작별하게 됐다. 그간 두산 베어스를 위해 헌신한 알칸타라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팔꿈치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왼손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의 공백을 메우고자 오른손 와이스와 6주 동안 총액 10만 달러(계약금 1만2000달러·연봉 4만8000달러·인센티브 4만 달러)에 계약했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5시즌 132경기 313과 3분의 1이닝 17승 14패 평균자책점 4.88이다. 그중 선발 등판은 47경기였다. 지난해 8월 대만프로야구...
지난 시즌 감격의 데뷔 첫 선발승을 올리기도 했지만, 올해 팔꿈치 부상이라는 변수가 생겼다.
결국, 지난달 타자 전향을 선언한 장재영은 곧바로 야수 훈련과 실전을 시작, 한 달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19경기 16안타 5홈런 13타점 8득점 타율 0.232를 기록했다. 출루율 0.346, 장타율 0.464를 기록 중이고, 최근 4경기에서 홈런 3방을 기록하며 돋보였다.
이에 키움은...
19일 KIA 구단에 따르면 전날 LG 트윈스와의 경기 도중 팔꿈치 저림 증세를 보였던 양현종은 이날 서울CM병원에서 CT 촬영을 한 결과, 팔꿈치 피로 누적 진단을 받았다.
앞서 양현종은 18일 LG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73개의 공을 던지고 7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다. 5회 초 3번 김범석에게 체인지업으로 3루수 앞 땅볼을 유도해내 잡은...
올 시즌 두 번째 경기인 4월 2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팔꿈치 미세 손상 진단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한 고영표는 두 차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등판하며 컨디션도 끌어 올렸다. 2021년 11승(6패)을 기록하며 데뷔 첫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고영표는 2022년 13승(8패), 지난해 12승(7패) 등을 기록하면서 구단 최초로 5년 최대 107억 원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고영표는...
kt의 주축 선발투수였던 소형준은 지난해 5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약 1년 동안 회복과 재활 치료에 전념했다.
kt는 "소형준이 7일 퓨처스리그 등판 후 오른쪽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을 느껴서 8일 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팔꿈치 외측 굴곡근 미세 손상 진단이 나왔다"고 12일 전했다.
소형준은 1∼2주가량 휴식을 취하다가 재검진을 받고 향후 재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앞 좌석 시트의 어깨 및 팔꿈치 공간이 3cm가량 넓어져 안락함이 크게 향상됐다. 플로팅 형태 암레스트 아래 센터 콘솔 박스를 탑재해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뉴 미니 컨트리맨의 내부 공간의 가장 큰 특징은 대시보드 중앙에 자리 잡은 원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공교롭게도 지난달 16일 대전 NC전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2이닝 만에 내려간 후 첫 등판이다. 타선에서는 뛰는 야구를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중심타선 노시환의 컨디션이 살아나 장타력에 기대가 모인다.
반면 NC는 최근 10경기 1승 9패로 매우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13경기로 늘려보면 1승 12패로, 16일 만에 2위에서 6위로 추락했다. NC는 선두권과...
선발 주축인 윌 크로우와 이의리가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 진단으로 이탈한 KIA는 4일 롯데와의 1차전에서 전천후 투수 임기영을 선발로 예고했다. 2017년부터 5선발로 기용되며 팀의 11번째 우승에 공헌한 임기영은 2022년까지 선발의 한 축을 맡다가 불펜으로 전환했다. 2023시즌에는 불펜 투수로 전환해 64경기 82이닝에 나와 4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하지만 불펜진이 흔들리며 5월 고전한 KIA는 선발 투수들의 팔꿈치 이슈로 다시 한번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먼저 1선발을 기대했던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지난달 7일 한화전 이후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고, 토미 존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 8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한 선발의 부재는 뼈아픈 상황이다. KIA는 크로우의 대체 선발로...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KIA 구단은 2일 "이의리가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 및 뼛조각 제거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의리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에 걸쳐 복수의 병원에서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왼쪽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으며, 주사 치료 및...
앞서 이의리는 지난달 10일 LG 트윈스전에서 투구 중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검진 결과 왼쪽 팔꿈치 굴곡근 염좌로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실전 복귀가 생각보다 늦어졌다.
KIA는 이의리가 빠져 있던 중에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도 부상으로 이탈하자 임기영을 선발로 기용하고자 준비했다. 그러나 대체선발로 들어갔던 황동하가 최근 호투를...
지난해 9월 오른쪽 팔꿈치를 수술한 오타니는 올해는 타자로만 활동하고 내년부터 투수와 타자를 다시 겸업한다. 투수 오타니는 MLB에서 통산 86경기에 출장해 481과 3분의 2이닝 동안 38승 19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 개막전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뒤 본격적으로 투구...
앞서 알칸타라는 지난달 21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팔꿈치 통증을 느껴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염좌 진단을 받은 알칸타라는 미국에 있는 자신의 주치의에게 자신의 팔꿈치를 직접 검진받기 위해 출국했다. 이에 미국 텍사스주에서 알칸타라를 검진한 주치의도, 국내 의료진과 같은 소견을 냈다. 9일...
앞서 이의리는 지난달 10일 LG 트윈스전에서 투구 중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검진 결과 왼쪽 팔꿈치 굴곡근 염좌로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실전 복귀가 생각보다 늦어졌다. 임기영은 개막 이후 2경기 만에 왼쪽 내복사근 미세손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중간에 2군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지만 다시 이상을 느껴 복귀에 시간이 더 걸렸다.
이에...
올 시즌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고 이번 달 1일 퓨처스리그에서 1경기에 등판했지만, 또다시 손 저림 증세 때문에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여기에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파열로 인한 수술 소견을 받자 장재영은 수술이 아닌 재활을 선택했고 이어서 타자 전향에 도전하기로 했다.
앞서 장재영은...
손가락 굴근 스트레칭은 팔꿈치를 편 상태에서 손바닥이 정면을 바라보게 하여 손등을 본인 쪽으로 부드럽게 당겨 10초 이상 유지한다. 엄지손가락 굴근 스트레칭은 엄지손가락을 손바닥에서부터 멀어지도록 뒤쪽으로 부드럽게 10초 이상 당긴다.
이 외에도 장시간 한 자세로 작업할 때는 손목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쿠션이나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4월 1일 두산과 개막전에서 구원 등판해 투구하던 중,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팔꿈치 인대 접합(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리그(2군)에서 9일 Kt 위즈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는 등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파이어볼러' 유망주가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할지 관심이 쏠린다.
두산은 최근 물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