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가격이 올해도 동결됐고, 아이폰16부터는 중국 제조사의 카메라 모듈 공급도 시작된다”고 했다.
그는 “판가 인하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며 “북미 고객사에 편중된(80% 추정) 매출 구조에서 탈피할 때”라고 했다.
다만 그는 “전장 및 패키지 기판 사업도 현재 쉽지 않아 보인다”며 “중장기 성장을 위한 치열한 고민과 심기일전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8841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으로 직전 추정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지난해 7월 단행된 신라면 판가 인하 부담 완화, 짜파게티 블랙 등 주력 브랜드의 신제품 판매 호조 및 수출 고성장세로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6942억 원을 전망한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주요 원부자재 계약이 마무리되며 원가 부담...
아울러 그는 “3분기 영업이익 515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인데, 산업자재 부문에선 영업이익 503억 원을 전망한다”면서 “중국 저가 물량 유입에 따른 판가 및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타이어코드와 탄소섬유 영업이익률은 각각 전분기 대비 둔화한 10%, 7%가 전망되며 아라미드는 적자 폭 확대가 예상된다. 기타부문에선 영업이익 12억 원을 전망한다”고...
9일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하반기 실적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전방 고객사들의 가동률 상승 효과로 점진적인 개선세가 전망된다”며 “주력 제품인 과산화수소는 판가 안정세 속에 전 분기에 이어 꾸준한 물량 증가가 예상되며, 지난 분기에 선적 이슈로 출하가 지연됐던 프리커서의 매출 상승세도 뚜렷할 전망”이라고 했다.
정...
이어 "부품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 중인 세트 고객사들이 오는 4분기 메모리 판가 상승에 반발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더딘 B2C 수요 개선으로 모바일에 편중된 파운드리·시스템LSI의 흑자 전환은 요원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VD/DA 영업이익도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영업이익 4000억 원이 예상된다. TV 성수기 비축 수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그러나 예년 대비 낮은 수준의 가동률로 인한 고정비 비중 상승, 판가 하락으로 철근 부문 이익은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3분기 이익률은 소폭 개선되지만 판매량은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3분기 이익률은 소폭 개선되겠지만, 판매량은 비수기 효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그는 "상반기 재고 부담과 주요 업체들의 증설 및 재고 조정이 맞물리며 태양광 모듈 판가가 전 세계적으로 급락해 2024년 매출액은 38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74억 원으로 적자 전환할 전망"이라며 "본격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공급 업체 재고 소진 및 국내 태양광에 대한 정부 정책의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3% 하향 조정하며 "높았던 인공지능(AI) 기대감과 B2C IT 수요 부진으로 단기 주가 반등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이다. 부품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 중인 세트 고객사들이 4분기 메모리 판가 상승에 크게 저항할 가능성이 커 하반기 DRAM, NAND 분기 판가 상승률은 한 자릿수대에 그칠 전망"이라고 했다.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바일향 메모리는 중화권 스마트폰 고객사 위주 판가 상승 저항이 일부 포착되고 있다. 일반 서버의 교체 수요는 2분기 기고효과로 전분기 수준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메모리 출하는 기존 추정치와 유사하나 판가는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짚었다.
비 HBM 수요 둔화로 올해 실적 추정치는 하향 중이다....
이어 “7월 양극재 판가 인상은 긍정적이나, 판매량 하락에 따라 3분기 실적 개선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며 “화학 부문 이익 추정치와 양극재 판매량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위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화학부문 예상 전년 대비 1.1% 감소한 영업이익은 366억 원으로, 더디지만 개선세가 지속할 전망”이라며...
또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감소한 7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0.1% 줄어든 3115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에너지사업의 견조한 추세에도 소재사업 중 철강 부문이 시황 회복 지연에 따라 판매량과 판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1~3분기까지의 부진한 실적 흐름과는 달리 4분기...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1,210억 원, 97억 원을 기록했는데, 폴리옥시메틸렌(POM) 매출액은 632억 원을 기록했으며 수익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면서 “판가 상승에도 재고축적 수요 둔화에 따른 판매량 하락(-18%)으로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컴파운드 매출액은 578억 원을 달성했으며...
리서치알음은 19일 에스와이스틸텍에 대해 데크플레이트 수요 증가와 판가-원자재 스프레드 확대로 수혜를 볼 수 있고, 신성장 동력도 확보돼 있으므로 주가 전망을 '긍정적', 적정 주가를 6000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에스와이스틸텍은 데크플레이트 설계 및 생산 기업으로 이를 대리점이나 건설사에 유통하거나, 직접 건설사와 계약하여...
중국 법인 또한 미주 오라클향 중 다층 기판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평균 판가가 지속 상승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수페타시스의 강력한 인공지능(AI) 수요는 전방향으로 가파른 확장이 진행 중이란 분석이다. 특히 AI가속기는 신모델로의 업그레이드 사이클이 빨라지고 있다고 봤다.
양 연구원은 “대표적으로 G사의 경우 벌써 TPU 7세대 개발이 시작되었다....
아울러 일부 제품의 판가 인상, 현지 생산 본격화 등의 비용 절감을 통해 성장 및 수익 개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종헌 풀무원 재무관리실장은 “상반기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미국법인과 중국법인의 수익 개선을 통해 전체 해외사업 이익개선 턴어라운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어 "바이오(FNT(식품·영양) 포함) 부문은 축산업 대형화 영향으로 트립토판 판가 및 판매량이 개선됐고, 고수익 아미노산 제품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조564억 원,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990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F&C 부문은 인도네시아·베트남 사육 두수 감소로 사료 판매량이 줄며 매출이 11.7...
주요 사업국가에서의 사료∙축산 판매량 축소로 매출은 줄었으나, 양돈∙축산 판가가 안정화하는 동시에 원가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CJ제일제당은 5월 법인을 설립한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K푸드 지배력을 넓히는 동시에, 중국∙일본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실적 개선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바이오사업부문은 미국과...
더불어 "전방 전기차 수요 부진이 일부 거래선의 주문 감소로 이어지는 한편, 제품 판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단기 급등을 기대하기 어렵고, F전해질 양산 가동 시점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접근이 타당해 보인다"라며 "2024년 연간 실적 전망은 매출 1707억 원, 영업 적자는 257억 원으로 기존 대비 하향 조정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타이어코드의 판매가격(판가) 인상도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아라미드는 광케이블 수요 회복 지연과 판가 약세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했다.
화학부문은 PMR(고순도 석유수지) 증설이 완료되고 전방 수요가 증가하며 선방했다. 페놀수지도 조선 경기 호황으로 견조한 실적을 냈다.
필름·전자재료부문은 필름 사업의 중단 영업 손익 반영에 따라 매출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