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도 100만9000만 명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27일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새 정부 방역 전략은 한마디로 거버넌스 개편과 대국민 소통 강화”라며 “정부에서 정무적 판단으로 청와대가 결정하기보다 오히려 감염병위기대응자문기구 통해...
또 "가장 중요한 사람 생명을 구하는 팍스로이드도 저희가 추가로 그렇게 확보를 했으니깐 저희가 일하는 그런 보람이 성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업시간 제한 완화 전망에 대해선 "현재 (정부의) 발표를 보면 일단은 12시, 그다음에 아마 2주 후 좀 더 완화된 정책을 하겠다고 발표한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편, 안 위원장은 산업부가...
정부가 확보했다는 팍스로이드 등 치료제가 어디에 풀려 있는지 알 수 없는 지경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정부는 오미크론의 정점만 기다리면서 사실상 방역을 포기한 상태로 보인다. 지금 한국의 확진자 발생 숫자는 세계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정부는 치명률이 계절독감 수준으로 낮다면서 계속 거리두기 규제를 푸는 등 방역 완화에 집착한다. 중대본이 밝힌...
이 중 불안·우울증 및 갱년기 치료제 세인트존스워트와 간질 치료제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을 비롯해 결핵 치료제 리팜피신, 전립선암 치료제 아팔루타마이드 등은 투여를 중단해도 팍스로이드 투여가 불가능하다. 나머지 17개 성분은 현재 복용 중인 약과 환자 상태를 고려해 의료진이 판단할 수 있다.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을 함유한 일반 의약품은...
‘팍스로이드’ 코로나19 입원·사망 위험 89% 줄여줘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해 알약 형태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팍스로이드’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