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라운드 FC 헤타페와의 홈경기 이후 약 2달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한 박주영은 그간 주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득점으로 파코 에레라 감독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었다.
독일과 스페인에서 골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유럽파의 맏형격인 박지성은 4주연속 부상으로 결장하며 우울한 주말을 보냈다. 소속팀 퀸즈파크는 19위 사우스햄턴에게 홈에서 1-3으로 패해...
예상보다는 다소 이른 시점이었지만 파코 에레라 감독은 벤치로 돌아오는 박주영을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 그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득점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충분히 합격점을 받을 만한 홈 선발 데뷔전을 마친 박주영이었다.
7라운드 세비야전 승리로 시즌 3승째를 올린 셀타는 승점 9점으로 일단 중위권인 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아직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