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는 이달 초 백혈병과 희귀암 치료제인 임브루비카로 주목받는 파머시클릭스를 21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올 들어 지금까지 제약업계 최대 M&A로 기록됐다.
다국적 제약업체들은 거대 블록버스터 제품의 특허가 만료되고 있어 특수약·희귀약 개발업체 인수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미국 제약업체 애브비(Abbvie)가 파머시클릭스(Pharmacyclics)를 210억 달러(약 23조1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올 들어 제약업계 최대 인수·합병(M&A)이다. 애브비는 현금과 자사주를 합쳐 주당 261.25달러에 파머시클릭시를 사들인다. 인수 합의 소식에 파머시클릭스 주가는 이날 10.3% 폭등한 254....
△애브비, 파머시클릭스 210억달러에 인수...주가 5.7% ↓
제약업체 애브비의 주가는 5.7% 하락했다. 애브비는 파머시클릭스를 21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크로거의 주가는 7% 상승했다. 크로거는 지난 1월 마감한 분기에 1.04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2억 달러로 8.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