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관계자는 “중국 사업 핵심 패션 브랜드였던 티니위니를 매각했음에도 기존 브랜드의 성장세는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티몰 패션 카테고리가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해진 상황에서 이랜드 전체 매출이 성장한 것은 현지에 특화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현지인에 맞춤화된 영업방식을 택한 현지화 전략의 성과로 볼 수 있다”라고...
이에 이랜드는 티니위니, 모던하우스 등 알짜 브랜드를 잇달아 매각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패션브랜드 케이스위스, 이앤씨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랜드 측은 이를 통해 부채비율을 150%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케이스위스의 경우 중국 스포츠 브랜드 ‘터부’와 막바지 협상 단계에 들어섰다. 업계에 따르면 매각가는 약 3000억 원으로, 매각이 성사되면...
한편, 이랜드그룹은 지속된 비수익 브랜드와 매장 철수 등 강력한 수익성·건전성 중심 내실경영으로 체질 변화가 이뤄졌다. 실제로 티니위니와 모던하우스 매각이 진행된 지난해에 비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대비 32% 증가(계속사업 부문 78% 증가)했다. 그룹의 부채비율은 작년 말 연결기준 198%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68%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패션브랜드 티니위니를 8700억원원에 매각한데 이어 모던하우스를 7000억원에 매각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얻은 당기순이익은 6300억원에 달한다. 현재 이랜드그룹은 패션, 유통, 외식 등에서 150여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사업적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2분기 연속으로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 특히 중국시장에서 ‘선택과...
이랜드는 올해 1월 티니위니를 총 51억3000만위안(한화 약 8770억원)에 중국업체에 매각했다. 반면 이랜드는 국내에서 스파오와 미쏘 등 SAP 브랜드와 자체 브랜드(PB) 등은 강화에 나선다.
삼성물산 패션부문도 지난해 엠비오를 철수하고 로가디스 프리미엄 라인 로가디스 컬렉션을 갤럭시로 통합했다. 중저가 라인인 로가디스 그린은 로가디스 스트리트로 통합했다....
2011년 300%를 웃돌던 이랜드그룹의 부채비율은 중국 티니위니를 비롯해 주요 부동산과 홈&리빙 사업부인 모던하우스 등의 매각으로 200% 내외까지 떨어졌다. 이랜드그룹은 이랜드월드를 순수 지주사로 전환하고 이랜드리테일 등의 계열사를 자회사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부채 부담은 줄고 경영 효율성은 커져 이랜드그룹이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이랜드는 프리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상환전환우선주(RCPS) 3000억원을 상환할 예정이다.
지난해 티니위니와 부동산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이랜드그룹은 올들어 2조 원 이상을 상환하게 됐다. 이로써 올 3분기에는 이랜드의 부채비율이 200% 내외로 떨어질 전망이다.
티니위니 매각 대금으로 일부 부채를 상환하면서 올해 3월 기준 264%까지 떨어졌다.
이랜드그룹은 이번에 매각이 철회된 외식사업의 기업 가치를 더 키울 방침이다. 그룹의 외식 사업과 패션ㆍ유통 부문의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그러나 재무구조 개선 여부 및 국내 다른 전략적투자자(SI)의 유무에 따라 이랜드그룹의 외식사업이 다시...
이랜드는 지난해 말부터 의류브랜드 ‘티니위니’와 부동산 등을 매각하며 재무구조 정상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랜드는 모던하우스 매각으로 부채비율이 200%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랜드는 이랜드리테일 상장 작업을 통한 자금 마련과 지주사 체계 완성 등 기업구조 선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외식사업부 매각은 당분간...
최근까지 4300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매각했고, 3월 중국 티니위니 매각대금을 수령해 유동성을 확보 중이다. 또 이랜드리테일의 프리IPO, 이랜드파크의 외식사업 부문 매각, 이랜드리테일의 모던하우스 매각 등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핵심 자구계획인 이랜드리테일 IPO가 연기됐고, 추진 중인 프리IPO와 사업부 매각은 성사시기, 금액, 조건 등 최종결과에 따라 변할...
최종 매각 규모는 1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말 41억 달러(약 4조80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4호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인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랜드는 의류 브랜드 티니위니를 중국 업체에 8770억 원에 매각하는 등 재무개선을 진행 중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일 스페셜 리포트에서 그룹 전반의 작년 실적과 티니위니 매각, 이랜드리테일의 IPO 연기에 대한 점검 결과 현재 부여하고 있는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에 대해 각각 장기신용등급으로 ‘BBB·Negative’, ‘BBB·Negative’, ‘BBB-·Negative’를, 단기신용등급으로...
이랜드와 브이그라스간 티니위니 매각 금액은 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인수합병 중 최대 규모였으며, 순자산 장부가액이 1200억원 규모인 티니위니를 매각해 7500억 원의 매각 차익을 확보했다. 2016년 말 300%에 달했던 부채 비율이 올 1분기에는 240%까지 낮아지게 됐다.
티니위니에 이어 부동산 매각도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재무 구조 개선 속도를 높이고...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는 이달 20일부터 티니위니 매각 대금 8770억 원을 이 회사의 인수자인 중국 브이글라스로부터 순차적으로 수령하고 있다.
8770억 원 중 글로벌 상표권 등 2500억 원은 이랜드월드 한국 본사로 유입된다. 나머지 디자인 및 현지 매장 대금 6270억 원은 중국의념법인이 받는다. 이 중 중국의념법인은 이달부터 매각 대금을 받고 있다....
이월드가 이랜드그룹의 티니위니 매각 최종 확정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이월드는 전날보다 3.09% 오른 2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내달 20일 티니위니 매각 대금으로 51억3000만 위안(약 8770억 원)이 지급된다고 이날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티니위니 매각을 최종 확정하면서 올해 1분기 부채비율을 240%대로 낮출 계획이다....
이랜드그룹은 내달 20일 티니위니 매각 대금으로 51억3000만 위안(약 8770억 원)이 지급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랜드 고위 관계자는 “티니위니에 대한 중국 의념법인의 공통비 배분기준 등 여러 쟁점사항에 대해 치열한 협상이 이어졌다”며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에 티니위니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면 브이그라스(V-GRASS)는 티니위니를 명실 공히 글로벌 브랜드로...
이에 대응하고자 그룹은 현재 중국 패션사업 사업조정 등과 함께 티니위니사업 매각, 부동산 매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랜드리테일의 IPO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매각 진행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단기간 내에 매각대금 유입이 계획돼 있는 티니위니 사업의 매각 효과는 현재 예상되는 매각 금액을 고려하면 그룹 내 상당 규모의 차입금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변화가 없는 데다 패션 부문의 영업실적 부진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한국신용평가의 진단이다.
반면 이랜드그룹은 티니위니와 부동산 매각 등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고, 공모리츠 상장과 이랜드리테일의 상장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신평의 신용등급 하향이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티니위니와 부동산 매각 등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있으며, 공모리츠 상장과 이랜드리테일의 상장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신용등급 하락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지난 9월7일 한신평의 이랜드월드 평정 의견서에서 제시한 향후 등급 하향 조건은 △중국 패션법인 등 주력 자회사들의 영업실적 가변성이 지속될 경우 △이랜드리테일...
그는 티니위니 매각과 관련 중국 현지 협상을 담당했다.
신동기 전임 CFO는 고문으로 물러났다. 사모펀드 운용사 나무코프 대표를 역임한 신 전 CFO는 2014년 12월 이랜드그룹으로 옮겼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 배경과 관련해 “이랜드리테일 기업공개(IPO)를 비롯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이랜드그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