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 갑오의제개혁(甲午衣制改革) 때 의복 간소화로 소매가 좁은 두루마기가 예복의 하나로 정해졌고, 특별한 문양없는 간소화된 의복을 주로 착용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한복은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며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켜왔다”며 “이번 기념우표로 시대별 남성 한복의 멋을 느끼고 우리 한복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전시의 구성은 그동안 국립국악원에서 추진한 연구 사업을 토대로 북한(월북, 재북) 음악인, 민족성악, 민족기악, 민족가극, 민족무용, 북한의 음악 우표 등 총 6개 범주로 구분해 다채로운 북한 민족음악의 기록물을 선보인다.
송상혁 학예연구사는 7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남과 북의 음악은 분단 이후 달라졌지만, 이전엔 상당히...
편지에 우표처럼 붙이는 용도로 사용했지만, 우표의 기능은 없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이를 판매하면서 결핵 환자를 위한 기금으로 조성한다고 했다. 가격도 장당 300~500원이라 부담이 크진 않았다. 연말이 되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 붙이는 것이 유행일 때라 실을 이용하는 때도 많았다. 2003년 스티커 형태로 바뀌는 등, 변화를 거치면서 매년...
또 2018년 정부 초청으로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 최초로 북한우표특별전시회를 열고 과학기술정부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대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통일부 산하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서 자신의 소장품만으로 마련되는 '통일기원 남북 우표전시회'가 열 계획이다.
한편, 이 대표는 LS그룹 창업주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로...
LS그룹 3세 경영인인 이상현 ㈜태인 대표가 지난 1일부터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2019 통일문화축제'에서 북한 우표특별전시회를 열었다.
행사 주최 측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산하 체육위원인 이 대표는 북한 우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3차례 평양을 방문해 조선우표사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북녘의 자연'이라는 주제의...
기자가 펼친 동전첩은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으신 부친의 온기가 묻어있는 것으로, 부친은 생전에 우표와 동전, 지금은 사라진 공중전화 카드, 심지어 유효기간이 지난 신용카드까지 모으는 취미를 갖고 계셨다.
아니나 다를까. 차곡차곡 연도별로 정리된 동전들 사이에서 1970년 발행한 10원짜리부터, 2007년 화동옥션에서 12만원에 팔렸다는 1971년 100원, 20...
이 대표는 10월 정부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표들로 북한 우표특별전시관을 개설, 우편사업을 통한 남북 문화교류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활동 외에도 이 대표는 지금까지 남북교류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대학생 시절에는 전국 대학생 자전거 국토순례단 단장을 맡아 최초로 자전거...
LS그룹의 창업주 고(故) 구태회 명예회장의 외손자인 이상현 태인 대표가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 북한우표 소장품을 특별전시한다.
태인은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옛 서울역 청사인 ‘문화역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의 요청으로 이 대표 소장품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소장품을 출품한 우표...
우표값이 얼마인지도 모르겠다.
우체국의 상징이 ‘제비’라는 건 정확히 알고 있다. 제비의 정확성, 신속성, 다정함(친절함)을 담았다.
그렇다면 바람둥이를 ‘제비’, ‘제비족’이라고 말하는 것은 제비의 다정함 때문일까? 제비들은 분통이 터지겠다.
제비족은 1967년 9월 19일 자 동아일보 기사에 처음 등장한다. “달콤한 선율, 핑크빛 조명, 그 가운데를 남녀...
대통령 우표가 매진돼 추가 생산을 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게 ‘이니(문 대통령의 애칭) 효과’다.
무엇이든 처음인 것은 신선하고 신기하다. 깊은 인상과 감동을 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첫걸음, 첫눈, 첫사랑, 첫인상… 그래서 이렇게 중요한 ‘첫것’들은 다 붙여 쓰게 돼 있나 보다.
그런데 첫것은 새것이고 생것이며 날것이고 풋것이다....
‘정주영 기념 우표첩’은 아산 정주영의 모습과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명언을 담은 기념 우표로 우정사업본부에서 지난 8월 특별 발행한 우표다. 총 1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10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생전 모습을 일대기로 담은 이현세의 만화 ‘정주영(4권 및 사진집)’도 5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특히 오스트리아 정부는 2012년 1월부터 히티사우 여성박물관을 그려 넣은 항공우표(1.45유로)도 발매하고 있다.
매년 방문객은 1만2000여 명. 이 중 1000여 명이 학생이다. 박물관 바로 앞에 있는 초중학교의 학생들이 단골손님들이다. 이들과는 함께 전시를 기획하기도 한다. 박물관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은 14명. 직원과 봉사자의 연령은 19세부터 82세까지 폭이 넓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본점 본관 2층에서 ‘대통령 기념 우표로 보는 대한민국 공화국 변천사’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광복 3년만인 1948년 8월 15일 정부가 수립된 후, 초대대통령 기념우표를 시작으로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는 우표와 엽서, 사진 및 기념품 등 100여점의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본관 3층에서는 ‘광복...
1,000단위 일련번호를 구입한 팬들에게는 별도의 아주 특별한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해당 우표는 1만장 한정판으로 소장가치를 위한 미공개된 사진으로 제작됐고, 별책 부록으로 미공개사진과 에피소드가 있는 드라마 메이킹북도 제공된다.
한국에서는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구매대행으로 만나볼 수 있고, 7월...
우본은 미래부 산하 기관이지만 성격상 특별회계의 독립채산제로 운영되고 있어, 독립적으로 수익을 내야 하는 구조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사업부문은 크게 우편(편지, 소포, 택배), 예금(대출은 없음), 보험(생명보험) 등 3가지로, 이 가운데 우편 부문에서 적자가 나고 있다. 최근들어 손편지를 보내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우표값이 300원에...
이외에도 통신의 근간인 우편을 기념하기 위해 ITU 사무총장에게 전권회의 기념우표를 전달하고 한국 발전상을 표현하기 위해 아리랑 뮤직 비디오, 조선통신사 행렬 ·봉수대 그래픽 영상 등을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상영했다.
이번 전권회의에서는 3주간 다양한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ICT 분야 글로벌 위상 제고와 유망 중소...
시복미사가 열리는 서울 광화문 일대 호텔들은 객실 예약율이 95%를 넘어섰고, 교황 방한을 기념해 발매한 기념 우표·주화도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 세계수학자대회 9일간 일정으로 팡파르... 필즈상 4명 시상
수학계의 올림픽으로 꼽히는 세계수학자대회가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서울에서 막을 올리고, 수학자 4명에게...
ITU와 ICT 역사에 대한 특별전시는 △ITU와 국내 우표역사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 △우리나라 모바일의 역사 30년 △숫자로 보는 ICT 코리아 △ITU 역사속의 우리나라 △우리나라의 정보문화 역사 △스마트 ICT 융합 비즈니스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는 역대 정부대표단 중심의 비공개 회의와는 달리 ICT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