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에 따르면, 1일 전파를 탈 계획이었던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뜨거운 순간 엑소’가 결방된다. 방송 예정이었던 ‘트로트엑스’는 편성을 논의 중이다.
지난달 16일 이후 CJ E&M을 비롯한 각 방송사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의 방송을 취소하고 있다.
CJ E&M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방송 프로그램 추가 결방 계획을 발표했다.
18일 엠넷과 tvN을 통해 동시 편성된 ‘트로트 엑스’가 결방된다. 또, 18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엠넷 ‘뜨거운 순간 엑소’ 역시 편성이 잠정 연기 된다.
20일 방송 예정이었던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 18일 전파를 탈 계획이었던 스토리온 ‘솔드아웃’...
이어 다시 이지민의 무대가 처음부터 다시 방송되며 사고가 일단락됐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포털사이트에 '트로트엑스' 방송 사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트로트엑스' 이지민 사라지고 숙행이 등장했다 뭐지" "'트로트엑스'방송사고났네" "'트로트엑스', 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