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채찍과 훈련, 미국 그리스도의 군사들 살인사건’을 주제로 지난 9월 발생한 김지현씨 사망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지난 9월 12일 미국 조지아주의 도시 덜루스에서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덜루스의 한 상가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 사망자는 2달 전 미국에 입국한 30대 초반의 여성 김지현...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경남 양산 한 공원에 시신을 유기할 당시 시신 일부를 여행용 가방에 담은 뒤 택시로 목적지에 도착해 가방을 유기했다. A 씨는 정유정이 혼자 여행 가는 여성으로 생각했지만 트렁크에서 가방을 꺼내다가 가방에서 새어 나온 물기가 혈흔임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 정유정은 정상...
연쇄 살인 사건에서 살인범이 피해자 시신을 유기하는 데 사용한 자동차를 수사기관이 압수해 차량의 트렁크 문이 열렸던 이벤트 정보와 트렁크 문이 열린 시점 위치정보를 확인, 해당 위치 주변을 수색함으로써 살인 범죄 입증에 가장 중요한 증거인 피해자 시신을 확보했다. 특히 피해자 수와 신원을 특정해 여죄까지 밝혀냈다.#2.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사건에서 사고...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있다. B 씨는 10여 년 전 한 인력사무소를 통해 권 씨를 알게 된 사이로 알려졌다.
권 씨는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피해자들을 살해했다는 입장이지만 경찰은 그가 A 씨를 살해하기 전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미리 알아낸 사실 등을 토대로 금품을 노린 계획 범행으로 보고 있다.
한편 권 씨는 2003년 강도살인 사건을 저질러...
경찰은 이 남성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용의자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혈흔이 실종된 여성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발견된 혈흔의 양이 많지 않다"며 "사망 증거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실종된 여성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일명 '오산 백골시신사건'의 범인이 검거됐다.
2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A(22)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 등 3명은 지난해 9월 8일 가출 청소년이던 피해자 B 군(당시 16·고 중퇴)을 오산시의 한 공장으로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오산시 내삼미동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등은 가출...
그 중 지난 2015년 발생한 주차장 납치 사건은 살인사건으로 이어져 크게 이슈됐었다.
범인 김일곤은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후 트렁크에 시신을 유기했다. 또한 그는 이를 은폐기 위해 차량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가 또 다시 경기도 고양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납치하려다 붙잡혔다.
3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구미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의 한 쇼핑몰 앞에서 원룸 살인 피의자 A(21) 씨와 B(21) 씨를 체포해 구미로 압송 중이다. 사건 발생 6일만이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전 6시 30분께 구미시 진평동 한 원룸에서 함께 살던 후배 C(20)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차 트렁크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일부 진술을 회피해 아직 피해자 시체도 찾지 못했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9월 9일 대낮에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주모(당시 35·여)씨를 차량째 납치했다가 살해,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유기하고 불을 지른 혐의(강도살인)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판결문을 검토한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기중심적 성향을 보이는 조씨는 시신이 더이상 자기 눈에 보이지 않자 사건이 끝난 것으로 생각한 것 같다"며 "전체를 보지 못하고, 부분적인 것에만 집중하는 사고적인 특성, 문제해결 능력 부족 등으로 인해 범행도 허술하게 한 것"이라고 전했다.
조씨는 그동안 살인 범행에 대해 "우발적이었다"고 진술했지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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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청주 일대를 공포로 몰아넣은 ‘청원군 주부 실종사건’과 ‘택시연쇄살인마 안남기’의 공백기를 둘러싼 의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는 2005년 청원군...
'트렁크 시신' 살인사건 피의자 김일곤(48)이 당초 피해자인 주모(35·여)씨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살해하려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원래 죽이고 싶었던 20대 남성을 유인하는 데 이용하려고 납치했는데 주씨가 반항하는 바람에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어 김씨가...
'트렁크 시신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일곤(48)이 다른 사람을 죽일 목적으로 피해여성 주모(35)씨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20일 김일곤이 천안에서 피해자 주씨를 납치한 것은 올해 5월 자신과 폭행 시비가 붙었던 노래방 종사자 A씨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일곤과 A씨는 올해 5월 초 서울 영등포구...
진화된 차량 트렁크 안에서는 까맣게 그을린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피해자는 30대 중반의 주 씨로 차량의 소유주와 동일 인물이었다. 주 씨의 시신이 흉기로 심하게 훼손된 이유로 경찰은 폭발사고로 위장한 살인 사건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경찰이 지목한 유력용의자는 CCTV에 포착된 김일곤이었다. 그는 이미 지난달 경기도 일산에서도 여성을...
'트렁크살인' 용의자 김일곤(48)이 검거될 때 자신에게 피해를 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명단을 적은 메모지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씨가 28명의 이름과 직업을 적은 가로·세로 15㎝ 크기의 메모지 2장을 그의 옷 주머니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명단에는 판사, 형사, 식당 주인 등이 포함됐고 일부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