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2025’는 대표적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주도로 만들어진 900페이지 분량의 정책 제언집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청사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ABC방송 주관으로 90분간 진행된다. 현장에는 스튜디오 방청객이 없다. 사회자는 ABC 뉴스의 간판 앵커인 데이비드 뮤어와 린지 데이비스가 맡았다.
'크립토 대디'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전 CFTC 위원장韓언론 첫 인터뷰…“기술은 막을 수도 멈출 수도 없다”디지털 자산, 11월 미국 대선 선거 공약으로 떠올라트럼프, 비트코인 '비축자산' 선언, 해리스는 '신중모드'
"바이든 행정부가 가상자산 분야에서 리더십을 보여주지 않아서 실망스럽다. 다음 정부에서는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미국이 가상자산...
미국 측에서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트럼프 행정부 시절 주일미국대사를 지낸 빌 해거티(공화-테네시) 의원, 민주당 대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크리스 쿤스(민주-델라웨어) 의원 등 7명의 상원의원과 구글, 퀄컴 등 주요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우드로윌슨센터, 허드슨연구소, 동아시아재단 등 싱크탱크와 도요타, 미국 증권거래소 등 한미일 3국의 주요...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일가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등 가상자산 사업을 전개한다는 소식이다. 일본에서는 웹 3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발언이 있었다. 또한, 이더리움 재단의 지난해 지출 비용에 관한 논쟁이 이어진다는 소식도 글로벌 코인마켓에서 전해졌다.
파벨 두로프, 보석금으로 가석방…형...
화가의 그림과 너무도 흡사한 구도 때문인지 트럼프의 사진이 조작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있지만, 입증할 근거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수없이 촬영된 많은 사진에서 한 장을 선택하고 재단하는 과정에서 사진가의 관점과 취향이 개입할 여지까지 막지는 못했을 것이다. 모든 사진은 반드시 프레이밍(framing, 의도에 맞게 화면을 구성하는 것)을 거치기 마련이다....
또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모두 '감세' 정책을 내놓고 있어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미국의 재정적자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엔화는 1년에서 1년 반 후 달러당 150엔보다 약세를 보일 것으로 확신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엔ㆍ달러 환율은 120엔 부근에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고'에 대한 걱정은 필요...
CNN이 사안에 밝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프로젝트 2025의 운영이 중단되겠지만, 보수 인사를 트럼프 2기 행정부에 채우려는 시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헤리티지재단 케빈 로버츠 회장도 댄스의 사임 결정에 대해 “프로젝트 2025는 주요 보수 조직을 모아 통일된 보수 비전을 만들고, 선출되지 않은 행정부로부터 권력을 이양해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트럼프 집권시 反이민정책 우려
문제는 만약 트럼프가 11월 미 대선에서 재선될 경우 바이든의 친이민 정책에서 반이민정책으로 회귀하면서 미국 내 STEM 전공자 수가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2019년 기준 미국에서 STEM 전공으로 박사를 받은 3만3759명 중 약 39%가 외국인이고, 미국 내 해외유학생 비중이 34.6%이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에 따르면...
그리고 조세 재단은 트럼프의 관세 계획이 시행되면 연간 5240억 달러의 세금 인상, GDP 최소 0.8% 감소, 68만4000개의 일자리 감소를 예상한다.
여기서 드는 근본적인 의문은 이 관세가 누구를 위한 것인가다.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관세는 중국 상품을 수입하는 미국 기업이 상당 부분 먼저 부담한다. 그리고 그들은 가격 인상을 통해 비용의 일부를 미국 소비자에게...
트럼프 집권 시의 제2기 핵심 정책 기조는 국익 수호 중심의 ‘작은 정부 보호주의(Small Government Protectionism)’로 정의했다. 주요 대외정책으로는 △동맹국에 대해서도 예외 없는 관세 상향 조정 △약달러 정책 △외국기업의 미국 내 M&A 등 대미(對美) 투자 감시 강화(기술유출 방지 목적) △수출 통제 및 대중(對中) 외국인 직접 투자(FDI) 통제 △반도체 추가지원...
마이클 코프맨 카네기국제평화재단 분석가는 "이것은 당신이 손을 내밀면 상대방이 매우 금방 나머지 팔까지 가져가려고 할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볼로디미르 젤린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어느 영토도 내주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힌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했던 피오나 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참모인 스티븐 무어 헤리티지재단 연구원과 아서 래퍼 전 시카코대 교수가 지난주 회의에서 인사 3명을 차기 연준 의장으로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아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경제정책 고문을 지낸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트럼프 전 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부시 미·중 관계 재단의 데이비드 파이어스타인 회장은 “올해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 미국이 중국에 접근하는 방식에는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투자든 기술이전이든 무역이든 그렇다”고 전망했다. 나아가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그는 본질적으로 트럼프 정책을 받아들였을 뿐 아니라 실제로는 그 정책을 두 배 강화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싱크탱크 조세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집권 기간 1500억 달러의 중국산 수입품에 평균 25%의 관세가 부과됐다. 다른 1000억 달러 상당 제품에는 7.5%의 관세율이, 나머지 수입품에는 2~3%가 적용됐다.
트럼프는 집권 시에는 시행하지 않았던 무역 방면에서 중국의 최혜국 지위 박탈 방안도 공개적으로 지지한 상태다. 이렇게 되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40%가 넘는...
로절린 여사의 타계 소식에 각계 주요 인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은 “카터 부부는 백악관에 품위를 가져다줬고, 그들은 대단한 진실성을 가졌다”며 “두 사람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이라고 추모했다. 조지 W.부시,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등 전 대통령 부부들도 일제히 성명을 통해 슬픔을 표했다.
트럼프 시절 체결한 아브라함 협정, 바이든 정권도 승계사우디 가세한 추가 협정 추진했지만 전쟁에 물거품내년 대선 앞두고 공화당 거센 비판도 직면
현재 중동 지역은 과거 20년보다 조용한 상태다.
지난달 말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내뱉은 발언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문제 등 여러 국제분쟁을 겪지만, 중동 정세만큼은 안정적이라는 점을...
이어 “중요한 것은 짐 매티스 전 국방장관과 같이 좋은 조언을 해줄 참모가 그를 도와줄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그러나 트럼프가 두 번째 당선되면 그런 사람들이 아무도 그를 위해 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재선되면 충성심 있지만, 능력은 검증되지 않은 인사를 데려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 본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미국 동서센터(East-West Center)가...
“이전 연간 보조금 지출액의 3배 넘을 수 있어” 과거 케네디ㆍ트럼프 정부도 보조금 정책 실패 미국 보조금 지급으로 한국·유럽 등 보조금 경쟁 유발 미국 정치권 극한 대립으로 인한 정책 일관성 훼손도 우려
조 바이든 정부의 산업 육성책 도입에 따른 보조금이 1조7000억 달러(약 2237조 원)로 불어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경제정책 이른바 ‘바이드노믹스’...
정치적, 트럼프 복귀 우려”
전설적인 투자자 조지 소로스가 아들 알렉산더 소로스(37·이하 알렉스)에 대한 승계 작업을 시작했다. 자신이 세운 250억 달러(약 32조 원) 규모 자선단체인 ‘오픈소사이어티재단(OSF)’ 운영권을 알렉스에게 넘겼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러한 내용은 알렉스와 WSJ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다. 알렉스는 이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취임식에서 푸른색 계열의 투피스를 입었는데요. 당시 뉴욕타임스(NYT)는 멜라니아 여사가 취임식에서 ‘정치적 요소’를 고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형 대통령 부인’의 존재감을 자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같은 색의 스웨이드 장갑과 하이힐도 맞춰 착용했는데, 1960년대 복고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