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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대법원, 트럼프 ‘사법리스크’ 대폭 줄여…트럼프는 마지막 남은 리스크 해소 나서
    미국 대법원, 트럼프 ‘사법리스크’ 대폭 줄여…트럼프는 마지막 남은 리스크 해소 나서
    반면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 이후 긴급 대국민 연설을 통해 “누구도 법 위에 서 있지 않으며, 이는 대통령도 마찬가지”라며 “이날 대법원의 결정은 법치를 훼손했다”고 반발했다. 이어 “이제는 미국 국민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 일에 대해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판결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는 크게 경감됐다. 우선 대선 전에...
    2024-07-02 15:26
  • 바이든 "대법원의 트럼프 면책특권 결정은 법치 훼손"
    바이든 "대법원의 트럼프 면책특권 결정은 법치 훼손"
    1일(현지시간) 미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임 중 공적 행위에 대한 면책특권을 인정하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법치 훼손"이라고 규탄하고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법원 판결 직후 긴급 대국민 연설을 통해 "오늘 대법원의 결정은 법치를 훼손했다"며 "내 전임자는 4년 전 평화적인 정권 이양을 중단하기 위해...
    2024-07-02 09:52
  • 뉴욕타임스 “바이든·트럼프 지지율 46%로 동률”
    뉴욕타임스 “바이든·트럼프 지지율 46%로 동률”
    NYT는 “지난 9개월 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율 평균에서 우위를 차지했으나, 그 격차가 신년 연설과 3월 후보 지명 이후 크게 줄었다. 대선 승패를 결정질 경합주 7개 주(네바다, 애리조나,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니아)에선 여전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나오지만 근소한 오차 범위 내에 있는 상황이다. NYT는 ”지난 20여...
    2024-06-26 20:57
  • 트럼프, 바이든 인지력 문제 제기하다 자기 주치의 이름 틀려
    트럼프, 바이든 인지력 문제 제기하다 자기 주치의 이름 틀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81세의 고령에 연임에 도전하는 바이든을 부각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자신의 주치의 이름을 잘못 말했다가 곧바로 상대진영인 바이든 캠프의 지적을 받게 됐다고 AP통신은 지적했다. 실제로 바이든의 대선 캠프는 소셜미디어 엑스(X·엑스)에 이날 트럼프의 연설하는 장면이 담긴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2024-06-17 08:30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워처구루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4일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 유세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벌이고 있는 가상자산과의 전쟁을 내가 끝낼 것"이라며 "가상자산 그리고 비트코인의 미래가 미국에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
    2024-06-16 11:19
  • 트럼프 법정 드라마 대가는...닛케이 “미국 정치, 한국 닮아가”
    트럼프 법정 드라마 대가는...닛케이 “미국 정치, 한국 닮아가”
    그는 “트럼프가 국가를 파괴할 것”이라며 트럼프를 비난하는 정치적 연설을 이어갔다. 자리에 나타나게 된 배경으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선거캠프의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측은 즉각 반격했다. “조급한 바이든이 볼 장 다 본 배우까지 불렀다”며 “재판의 정치적 이용”이라고 주장했다. ‘재판의 정치적 이용’, 왠지 모르게 익숙한 이 말은...
    2024-06-15 07:00
  • 바이든 대통령 차남 ‘불법 총기소유’ 재판서 유죄 평결
    바이든 대통령 차남 ‘불법 총기소유’ 재판서 유죄 평결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 DC에서 총기규제 옹호 시민단체 '에브리타운 포 건 세이프티'(Every town for Gun Safety) 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내 전임자는 최근 미국총기협회(NRA) 행사에서 ‘나는 재임 중 총기에 관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며 비판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 직전에 차남이 총기...
    2024-06-12 08:13
  •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 사이] 30. 재점화되는 미중 2라운드 무역전쟁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 사이] 30. 재점화되는 미중 2라운드 무역전쟁
    여기서 ‘트럼프 시절 설정된 대중 관세율을 5년이 지난 지금 왜 갑자기 인상하는가?’라는 의문점이 생긴다. 바이든은 대통령 당선 초기부터 트럼프식 무역전쟁의 효과에 의구심을 품고 있었다. 트럼프가 관세율을 높여 대중국 무역 의존도를 낮추려 했지만, 바이든은 관세를 올려서 중국산 수입을 줄이고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을 늘려도 여전히 중국의 영향력에서...
    2024-05-30 05:00
  • ‘77세’ 트럼프도 고령 리스크 부각...연설 도중 돌연 30초간 ‘얼음’
    ‘77세’ 트럼프도 고령 리스크 부각...연설 도중 돌연 30초간 ‘얼음’
    77세 고령 리스크 부각텍사스서 연설 도중 돌연 30초간 발언 멈춰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7) 전 대통령이 연설 도중 돌연 30초가량 발언을 중단하고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텍사스주에서 열린 전미총기협회(NRA) 연례 회의에서 1시간 30분가량 연설했다. 그는 1시간...
    2024-05-20 08:21
  • 트럼프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는 미치광이…경찰 진압 보기 좋았다”
    트럼프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는 미치광이…경찰 진압 보기 좋았다”
    1일(현지시간) 정치 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그는 위스콘신주에서 지지자 연설을 마친 후 “모든 대학 총장들에게 즉시 야영지를 철거하라고 전한다”며 “모든 일반 학생을 위해 캠퍼스를 되찾아 달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급한 야영지는 친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이 반전 시위를 벌이며 대학 캠퍼스에 설치한 텐트들을 의미한다. 그는 시위대를 “성난...
    2024-05-02 11:02
  • “트럼프 부통령에 버검 주지사 부상…성공한 기업가 출신”
    “트럼프 부통령에 버검 주지사 부상…성공한 기업가 출신”
    이에 온건 보수와 중도층의 표심을 결집해 트럼프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부통령 후보를 지명하는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 앞서 결정될 부통령 후보군에는 버검 외에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 사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국정연설에 반대 연설을 했던 케이티 브릿 최연소 여성 상원의원, 마르코...
    2024-04-29 08:53
  • 바이든,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서 트럼프 저격...“6살짜리와 경쟁”
    바이든,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서 트럼프 저격...“6살짜리와 경쟁”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였던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양심상 트럼프를 지지할 수 없다고 선언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그러나 연설 종반에는 진지한 톤으로 기자단에 “어떤 이들은 언론을 국민의 적이라고 부르는데 그건 잘못됐고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국민의 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론을 공격할 때 쓰는 표현이다. 그러면서 바이든...
    2024-04-28 16:56
  • 미국 상원도 ‘강제 매각법’ 통과…틱톡의 운명은
    미국 상원도 ‘강제 매각법’ 통과…틱톡의 운명은
    바이든 “법안 도착하자마자 서명할 것”틱톡 소송 예고…시행까진 수년 소요앞서 몬태나주·트럼프 퇴출 노력 좌초EU, ‘틱톡 라이트’ 조사 착수 중국의 인기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강제 매각하도록 하는 법안이 상원 문턱을 넘으면서 틱톡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한층 커지게 됐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2024-04-24 15:55
  • 美철강노조 달래는 바이든…중국산 관세 인상 공언ㆍ日의 US스틸 인수반대도 재천명
    美철강노조 달래는 바이든…중국산 관세 인상 공언ㆍ日의 US스틸 인수반대도 재천명
    동시에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겨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의 전임자(트럼프)와 극우 공화당 의원은 모든 나라의 수입품에 전면적인 관세를 부과하길 원한다”라며 “그것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심각하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모든 가정이 한 해 평균 1500달러를 더 부담할 수 있다”고 트럼프의 공약을 비판했다. USW가 강력하게 반발했던...
    2024-04-18 08:17
  • 트럼프 막말 대잔치…“내가 낙선하면 미국 민주주의 종말ㆍ피바다”
    트럼프 막말 대잔치…“내가 낙선하면 미국 민주주의 종말ㆍ피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을 하면서 “11월 5일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미국 민주주의는 종말을 고할 것”이라며 “우리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이 나라에는 다시는 선거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 상태에 대한 캠페인 연설에서 점점 더 디스토피아적인 수사를 사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는...
    2024-03-17 16:43
  • 다이먼 “2년 내 연착륙 확률 50%, 경기침체 위험 아직 남아”
    다이먼 “2년 내 연착륙 확률 50%, 경기침체 위험 아직 남아”
    그는 “두 명의 남자가 있다. 모두 나이가 많고 아프지도 않다”며 “서커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선 “정치적으로 놀라운 사람이지만, 예측이 안 된다”며 “그가 외교 정책과 관련해 이야기할 때 훨씬 더 사려 깊고 합리적인 연설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3-12 15:26
  • 바이든 대통령, 국정연설 후 하루 새 1000만 달러 모금
    바이든 대통령, 국정연설 후 하루 새 1000만 달러 모금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연설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날카롭게 날을 세우며 강인한 국가 지도자로서 인상을 미국인들에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닐슨 시청률에 따르면 이번 국정연설을 약 3220만 명이 시청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18% 증가한 수준이다. 여기에는 스트리밍, 소셜미디어 등 기타 플랫폼의 수치는 포함되지...
    2024-03-11 16:09
  • 바이든, 낙태권 후퇴시킨 대법원에 “헌법 오독했다” 또 돌직구
    바이든, 낙태권 후퇴시킨 대법원에 “헌법 오독했다” 또 돌직구
    바이든은 7일 이뤄진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국정연설에 이어 이틀 만에 또 미국 최고의 사법 기관인 대법원에 돌직구를 날릴 것이다.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잇따른 보수 성향 대법관 지명으로 연방대법원이 보수 우위로 급격히 재편되면서 이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바이든은 또 “이번 자신의 발언은 여성의...
    2024-03-11 09:08
  • 선거운동 시작한 美 바이든 "연준 금리인하 믿는다"…시점은?
    선거운동 시작한 美 바이든 "연준 금리인하 믿는다"…시점은?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나 구체적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대선 본선 재대결이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개전 선언' 성격을 띤 국정 연설 이후 경합주 유세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의 금리 인하 발언은 향후 미국 경제와 관련한 긍정적 전망을 강조하며 지역 표심을 얻으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2024-03-09 10:25
  • 대선 앞두고 표심 노리는 美 바이든 "부자 증세로 재정적자 축소할 것"
    대선 앞두고 표심 노리는 美 바이든 "부자 증세로 재정적자 축소할 것"
    국정 연설서 중산층 겨냥, 트럼프에 각 세워"트럼프는 푸틴에 굴복…대만 평화 지킬 것"러-우ㆍ이-팔 전쟁 등에 미군 파병 계획 없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정 적자 약 4000조 원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부자 증세를 강조하며 중산층 표심도 겨냥했다. 2개의 전쟁에 미군 파병 계획이 없다고 확언하는 한편, 대만 해협의 평화를 지킬 것이라고...
    2024-03-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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