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그러니까 그거는 그리고 이제 본인이 트럼프도 있고 바이든도 있지만... 이분도 이제 70대로 들어갔는데 그러니까 거의 마지막 기회라고 지금 보지 않겠어요?
▷임윤선: 그 말씀은 다음 대선도 여전히 뜻을 갖고 계시다?
▶박성민: 당연히 뜻이 있지 않겠어요? 선생님... 아 뜻이 없으면 지금 이 페이스북을 왜 하겠어요?
▷임윤선: 그렇군요.
▶박성민: 아니...
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와 결혼해 ‘한국 사위’로도 불리는 호건 전 주지사는 대표적인 ‘반트럼프’ 인사다. 그는 1월 퇴임 후 대선 출마를 진지하게 고민해왔다.
그러나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또 한 명의 후보가 되기엔 감수해야 할 위험이 너무 크다”며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이미 다수의 후보가 난립한 상황에 자신이 출마해 반(反)...
내년 1월 주지사직을 내려놓는 그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출마하라는 공화당 지도부의 권유를 뿌리치며 대권 도전 의지를 시사했다.
특히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때부터 ‘온건 보수’를 내세우며 트럼프를 거세게 비판하는 등 ‘반(反)트럼프 노선’을 이어가며 정치적 자산을 쌓아왔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트럼프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운영하는 회사에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고, 트럼프 재임 당시 재무장관이었던 스티브 므누신이 운영하는 회사에도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제는 골프 사업을 통해 둘의 관계가 공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NYT는 설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변의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출마 검토 격려”“트럼프 출마 바라는 사람 줄고 있어”“내년 1월까진 최종 결정 안 해”
한국계 부인을 둬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차기 대선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12일(현지시간) 호건 주지사는 CBS뉴스와 인터뷰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내게 그것(대선 출마)을 검토하도록 격려해주고 있다”고...
호건은 공화당 내에서는 온건파로 분류되는데, 2016년은 물론 2020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는가 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종·이민 정책 등을 비판해왔다.
이날 호건 주지사는 “나의 현 주지사직은 2023년 1월까지이며, 그 이후 미래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CNN은 호건 주지사가 기자회견에서 의회...
지난 1월 6일 시위대의 의회 난입 사건 이후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폭력 선동의 위험을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잇달아 정지시켰다.
트럼프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이 끊기자 자신의 지지자들이 모여든 극우 소셜미디어 ‘팔러(Parler)’와 ‘갭(Gab)' 등에 가입하려 했지만,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선임고문이 가입을 제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세 번째로 많은 후보 수트럼프와 사위 쿠슈너, 중동평화 기여 공로로 후보에 올라WHOㆍ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등도 후보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가 329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후보 명단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그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이름을 올렸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노벨위원회는 지난달 1일 접수를...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백악관 중동 특사와 함께 추천돼 ‘아브라함 합의’ 기여한 공로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쿠슈너 전 선임보좌관이 트럼프 행정부 시절 중동특사를 맡았던 에이버 베코위츠와 함께 이스라엘과 아랍국가 간 국교...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그는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이들의 세 자녀,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그의 네 자녀, 차남 에릭과 그의 아내 라라, 차녀 티파니 등 13명에 대한 경호를 요청했다. 이는 연방법에 지정된 비밀경호국 경호대상(퇴임 대통령 부부·16세 미만 직계 자녀)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WP는 이에 대해 “대통령은 그 누구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이자 고문인 재러드 쿠슈너가 국경 개방 협상을 도왔으며 정상회담에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미국의 우방인 사우디는 2017년 6월 카타르가 이슬람 테러조직을 지원하고 이란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이유로 단교를 선언했다. 당시 이집트와 UAE, 바레인도 카타르와 단교했다. 하지만 카타르는 그런...
그는 러시아 억만장자 게르만 칸의 사위이기도 하다.
던컨 헌터와 크리스 콜린스, 스티브 스톡맨 등 전 하원의원 3명도 사면되거나 감형됐다. 콜린스는 아들에게 한 제약업체와 관련된 비공개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2015년 의원들 중 처음으로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2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아 10월부터 복역 중이다. 헌터는...
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세 자녀인 장남 트럼프 주니어, 차남 에릭,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그리고 개인변호사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선제적 사면’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지난주에는 사면 논의를 위해 줄리아니 전 시장과 백악관에서 직접 만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차기...
- WP “메릴랜드주가 한국서 수입한 코로나19 진단키트에 결함” 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 사위’로 알려진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또 다시 소셜미디어에서 설전을 벌였다고 CNBC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열었다. 그는 이날 오전 트위터에 워싱턴포스트(WP) 기사를 인용한 극우 성향 온라인매체 브레이트바트...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에 이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승복할 것을 조언하는 부류에 합류했다고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선 패배 수용을 이야기하는 이들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패배를 수용할 시간이 다가왔다고 개인적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앞서 CNN은...
한편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일부 측근들은 여전히 승산이 있다고 보고 계속 싸워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막판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산이 남아있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보좌관은 지지자들에게 전화를 돌려 경합주별로 법적 대응책을 설명했다.
한 소식통은 장녀 이방카 트럼프,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 백악관 선임보좌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에 적격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현재 백악관 내부에서는 ‘포스트 대선’ 대응을 둘러싼 이견 때문에 상당한 혼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백악관과 선거캠프 고위관리들이...
2차 세계대전 직후 옛 소련 공산당의 위협에 맞서 대규모 원조인 ‘마셜 플랜’을 실시해 유럽을 구했던 미국의 리더십은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치하에서, 특히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완전히 실종됐다. 그 결과 미국은 세계를 위기에서 구하기는커녕 가장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배출하는 불명예를 안게...
덕 리온 세쿼이어캐피털 글로벌 매니징 파트너는 최근 수 주간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재러드 쿠시너 등 미국 정부 주요 관리들과 틱톡의 미국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WSJ는 전했다.
바이트댄스의 주요 투자자 중에는 사모펀드 제너럴애틀랜틱과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도 있다. 한...
일명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하기 싫어했다”고 폭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국인을 “끔찍한 사람”으로 표현했다고 전해졌다.
호건 주지사의 이 같은 폭로는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올린 기고문에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7일 공화당 주지사협회 만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