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전(튀니지, 베트남) 명단에서 1명만 바뀌었다. 24명에서 23명으로 명단이 줄면서 수비수 김주성(FC서울)이 빠졌고, 골키퍼 김준홍(김천 상무) 대신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명단에 포함됐다. 송범근은 6월 A매치 2연전 이후 5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소집 당일 오전 축구협회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미디어간담회를 갖고 선수 선발 배경 및...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3일 튀니지와 평가전에 결장했던 손흥민(토트넘)을 조규성(미트윌란)과 함께 공격 최전방에 배치했다.
공격 2선에는 황희찬과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박용우(알아인)가 포진했으며 수비는 김민재 외에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 이기제(수원)가 늘어섰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선발 출전했다.
우리나라는 이날 경기 시작 5분...
‘캡틴’ 손흥민 출전은 미지수다. 손흥민은 허벅지 근육 부상 여파로 튀니지전 선발 명단에서 빠진 뒤 벤치를 지켰다. 베트남전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소화하긴 했지만,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손흥민 출전 여부는 아직 확답하지 못한다. 오늘 공식 훈련을 통해 점검 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6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3일 튀니지와 친선 경기에 다리 근육 이상으로 결장한 손흥민과 황인범(즈베즈다)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오늘 훈련 중에 최종적으로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앞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00% 몸 상태가 아니다. 10월 튀니지-베트남 A매치...
한국 대표팀이 튀니지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 축구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국은 4-3-3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황희찬과 조규성, 이강인을 배치했다. 중원에는 이성재와 박용우, 황인범이 포진한다. 포백에는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튀니지전을 이틀 앞둔 이날 훈련에서 손흥민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7일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루턴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76분만 소화한 채 교체아웃됐다.
소집 이틀 동안 자전거와 가벼운 러닝으로 몸만 풀었던 손흥민은 치료와 회복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 통증이 있는 건 아니다....
한참 동안 치료를 받고 코를 틀어막은 황희찬은 다시 그라운드로 향했다.
리그 경기를 마친 황희찬은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13일 튀니지전을 준비한다.
한편, 이날 황희찬은 축구 통계매체 ‘소파 스코어’로부터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7.7점을 받았다.
대표팀은 이날 소집 해제된다. 다음 A매치는 10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 10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을 상대한다. 11월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아시안컵 2차 예선이 시작돼 11월 16일 홈에서 싱가포르-괌 플레이오프 승자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친다.
튀니지의 미드필더 야스 샤히리(쾰른)은 지난달 말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경기에서 광대뼈를 다쳐 22일 덴마크와의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감싸고 출전했다. 크로아티아의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도 광대뼈를 다쳐 마스크를 낀 채 23일 모로코와의 F조 1차전 풀타임을 뛰었다.
벨기에의 미드필더 토마 뫼니르(도르트문트)는...
특히 이날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문창진은 지난해 6월 유럽원정 친선경기에서 각각 프랑스와 튀니지를 상대로 한 골씩을 기록한 골잡이이다.
이때부터 신창용 감독의 눈에 들기 시작했다. 신태용 방식의 공격축구를 이끌어가는데 문창진은 적절한 원톱 공격수로 분석되고 있다.
문창진은 1993년생이다. 2011년 포항제철공고 3학년 시절, SBS 고교클럽 챌린지리그...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을 끌어낸 하워드 제이콥스 변호사는 우사마 멜룰리(튀니지), 세자르 시엘류(브라질), 제시카 하디(미국) 등 세계적인 수영선수들의 도핑 케이스에서 선수 중심의 적극적인 변론과 판결을 이끌어낸 경험 많고 명망 있는 변호사다. 그가 변론을 맡은 선수만 16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의 18개월 징계가 확정된 직후 제이콥스...
박지성의 은퇴식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진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진행되는 것이 고려됐지만, 박지성의 요청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박지성은 “선수들이 월드컵에 집중해야 한다”며 자신의 은퇴식이 다른 선수에게 방해되지 않기를 원했다.
이영표(38)와 안정환(39)의 은퇴식도 두 선수의 요청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안정환의 경우 2012년 2월 29일...
교육 대상자로는 시에라리온, 말라위, 튀니지, 이집트를 비롯한 총 20개국, 26명의 여성 인재가 1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대부분 성폭력, 가정폭력, 조혼 강요, 인신매매 등으로 고통받는 자국 여성들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거나 교육자, 언론인, 사회복지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이다.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은...
제6회 EGEP에는 총 20개국, 26명의 여성 인재가 10: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자로 선발됐다. 참가자 국적은 아프리카 국가(시에라리온, 말라위, 튀니지, 이집트)를 비롯해 방글라데시, 이라크, 캄보디아 등으로 다양하다. 대부분 성폭력, 가정폭력, 조혼 강요, 인신매매 등으로 고통받는 자국 여성들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거나 교육자, 언론인...
박주영은 지난 10일 미국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슈팅 한 번 날려보지 못한 채 65분 만에 교체됐었다.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도 후반 30분 교체되기 전까지 단 한 차례의 슈팅만 날렸다. 골은 없었다.
홍명보호에 있어 ‘공격의 핵’ 역할을 담당해야 할 박주영의 골 가뭄과 부진이 이번...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은 지난 튀니지전과 가나전에서 모두 선발 출장하며 주전 공격수로 입지를 굳혔다.
이어 키커는 러시아의 예상 라인업으로 수문장에 이고르 아킨페프, 수비에 알렉세이 코즐로프와 바실리 베레주스키,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 드미트리 콤파로프, 중원에는 이고르 데니소프와 빅토르 페이줄린, 알란 자고예프를 꼽았다. 최전방은 알렉산드르...
지난 튀니지와의 평가전과 마찬가지로 수비는 상대의 역습에 쉽게 골을 내줬다. 공격수들 역시 전체적으로 볼때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 움직임으로 답답한 경기 양상을 지속했다.
가나전 대패 이후 홍명보 감독은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장면도 있었던 만큼 남은 기간에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며 "러시아전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다. 짧은...
박주영은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도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박주영은 후반 30분 김신욱과 교체될 때까지 단 한 차례의 슈팅만을 날렸다. 경기 내내 이렇다 할 기회조차 잡지 못하며 튀니지 수비수들에게 고립됐다.
박주영은 후반 3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이 역시 골키퍼에 막혔다....
한국의 선발 라인업은 지난 튀니지전과는 다소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원톱 공격수에는 박주영(아스널)이 나서고, 좌우 날개에는 손흥민(레버쿠젠), 이청용(볼튼 원더러스)이 위치한다. 미드필더진은 구자철(마인츠)과 기성용(스완지시티),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버틸 전망이다.
부상선수가 많은 수비진에는 곽태휘(알 히랄)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이 중앙...
튀니지전 선발로 출장했던 박주영, 손흥민, 구자철, 이청용 등의 공격 라인과 기성용-한국영의 수비형 미드필더 라인도 사실상 주전급으로 거론되는 선수들이다. 결국 18일 새벽에 열리는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뜻을 공공연히 밝혀온 홍명보 감독임을 감안할 때 마지막 평가전에서 이들을 재차 시험할 가능성이 높다.
현지에서 가진 인터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