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인 김 부사장은 이전에도 웹툰을 만들고 친구와 공유하는 플랫폼인 '툰부리'를 설립하며 재벌 3세답지 않은 경영 행보를 보였다. 이외에도 한국인터넷빌링과 터치스크린 제조사 썬텔 등을 창업 또는 인수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에스씨지랩에 투자를 한 것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가스 등 에너지 산업의 포화 상황 속에서 재벌 3세가 새로운 길을...
또한 한화의 한화관광㈜, CJ의 ㈜타니앤어소시에이츠, 동부의 동부건설㈜, 효성의 갤럭시아디바이스, KCC의 ㈜KCC건설, 대성의 ㈜나우필·㈜툰부리가 빠졌다.
신학용 의원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법망을 피해가기 위해 그동안 꼼수를 써서 총수일가 지분율을 인위적으로 낮췄다“며 ”실질적으로 규제받아야 할 대상이 빠져나가 공정거래법 실행에 사실상 구멍이...
사비를 털어 에픽셀(옛 툰부리)이라는 개인회사를 차린 것. 김 부사장이 선택한 사업 분야는 웹툰 플랫폼이다. 사업전략도 간단명료했다. 웹툰을 제작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많은 수요자들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그
룹내 고속승진 절차를 밟으며 후계자 수업 중이던 재벌 2세가 왜 창업에 나선 것일까. 서울도시가스는 일정한 사업영역이 구축된...
대성그룹이 지난해 신규 설립한 계열사는 4월 디에스파워, 툰부리, 11월 에스씨지디스플레이 등 세 곳이다.
디에스파워는 경기도 오산 누읍 소재 오산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위해 설립된 곳으로 당초 대성산업이 100% 출자했다 9월에 지분을 매각해 계열사서 제외됐다. 이 과정에서 대성산업은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열병합발전을 하는 코젠 사업부와 계열사 대성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