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표는 4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중 CGV 센텀시티에서 열린 CJ 무비 포럼에 참석해 "연간 1조 원 규모의 콘텐츠 투자를 지속해 K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숱한 천만 영화를 배출했던 과거의 성공 방정식이 더는 유효하지 않아 신중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으나 스토리텔링의 힘을 믿는다"라며...
하지만 극장, 투자ㆍ배급, 제작, OTT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충돌로 인해 협의체 운영을 중단했다.
박덕호 영진위 사무국장은 "이런 문제들을 원래 공정환경조성센터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좀 더 체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본부와 함께 논의해서 영진위가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ㆍ배급을 맡았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220만 명인데, 전날 기준 영화는 46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중박 흥행을 터트렸다.
이 밖에도 올 상반기에는 중박영화들이 대거 탄생하며 오랜만에 극장에 활력이 돌았다. 이제훈ㆍ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는 누적관객수 250만 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남한으로 탈주를 시도하는...
투자·배급사 역시 명절 연휴를 맞아 그해 가장 중요한 작품 하나를 선보인다. 지난해 추석 연휴 직전에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턴’, ‘거미집’ 등 3편이 같은 날 개봉했고, 올 설에도 배우 조진웅, 김희애 주연의 ‘데드맨’, 라미란 주연의 ‘시민덕희’, 김민덕 감독의 ‘도그데이즈’ 등이 개봉했다.
그러나 이번 추석 연휴는 다르다....
업계 내 견해 차이로 중단된 '홀드백' 논의 재점화
이날 토론회에서는 창작, 투자, 배급, 제작, 극장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영화계의 어려움과 극복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그녀가 죽었다'를 연출한 김세휘 감독은 개성 있는 영화에 대한 지원을 특별히 주문했다. 그는 '파묘'의 사례를 언급하며 "요즘에는 마니아적인 게 더 잘...
올해 상반기 각종 OTT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애니메이션인 ‘귀멸의 칼날’, ‘나혼자만 레벨업’, ‘괴수8호’ 등이 모두 애니플러스와 애니맥스코리아가 TV 방영 및 VOD 배급한 작품이다.
특히, 애니맥스코리아는 상반기 165억 원의 매출과 7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애니플러스와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7월에는 벌써부터...
멀티레이블을 가장 잘 구현한 디즈니의 경우 픽사 등 여러 레이블을 합병하면서 인사와 기술,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독립성과 자율성, 브랜드 정체성 등은 인정하면서도 이들 콘텐츠의 배급과 상업적 이용을 통한 수익 증대 및 장기적 전략 방향에서는 자신의 통제를 유지했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역시 전략적 조정, 주요 투자 결정, 공급망 관리 등 측면에서 본사...
사업·제작·투자·배급 등 영역에서 각 사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숙원사업인 로봇 실사판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를 활용해 IP(지식재산권) 공동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다. 또 투자와 배급 등 전체 프로젝트를 이끄는 매니지먼트 역할도 담당한다.
SAMG 엔터는 ‘캐치!...
김불경ㆍ최준석 SMG홀딩스 대표이사는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김철은 유진투자증권 IB(기업금융)부문 부사장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SMG홀딩스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라이선싱 및 미디어 사업 전개 기업으로, 지식재산권(IP)의 확장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사업·제작·투자·배급 등 영역에서 각 사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 로봇 실사판 프로젝트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엑스플러스유(STUDIO X+U)’를 활용해 지식재산권(IP) 공동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다. 투자와 배급 등 전체 프로젝트를 이끄는 매니지먼트 역할도 담당한다.
SAMG 엔터는 ‘캐치!...
시리즈 영화 '타짜' 제목을 허락 없이 가져다 쓴 제작사와 배급사가 '타짜' 제작사인 싸이더스에 1500만 원을 물어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62민사부(재판장 이현석 판사)는 흥행 영화 '타짜' 시리즈를 제작한 싸이더스가 ‘전설의 땁’ 제작사 바이어스이엔티, 배급사 까멜리아이엔티를 상대로 제기한...
또 '남매의 여름밤', '정말 먼 곳', '너와 나' 등 한국 독립영화 투자ㆍ배급사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협회는 과당 경쟁 지양, 국내 극장ㆍ디지털 유통 합리적 개선, 콘텐츠 불법 유통 차단, 국내 다양한 국제영화제와의 상생을 위한 영화영상 마켓 활성화 협력 등을 사업 목표로 내걸어 2016년 출범했다.
현재 회원사는 그린나래미디어㈜, ㈜누리픽쳐스, ㈜더쿱...
주로 대형 상업영화를 투자ㆍ배급하는 기업들(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이 위원이 말한 수직계열화 문제점은 투자ㆍ배급사들이 돈이 되는 영화에 상영관을 몰아주는 불공정한 행태에서 비롯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전체 영화관...
이 기간 개인투자자 홀로 53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40억 원, 33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아이오케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60억 자금조달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아이오케이(68.18%)다. 6870원에 한 주간 거래를 마친 아이오케이는 방송프로그램 제작·배급업체다. 6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코로나19를 거치며 티켓값은 상승했는데, 투자ㆍ배급사, 제작사 등에 돌아오는 수입이 적다는 게 문제다. 극장이 관객 유입을 위해 티켓을 공짜로 뿌리거나 과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다.
실제로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사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에 '공짜 티켓 이벤트'를 하지 말라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제작사가 극장에 이 같은...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한국영화산업 위기극복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협의체에서는 홀드백(hold back) 법제화를 포함해 객단가 문제, 최소 상영 기간 문제 등 한국영화의 위기를 타개할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극장ㆍ제작ㆍ투자배급ㆍOTT 업계별로 견해차를 보여 이견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투니모션 조규석 대표는 국내 최초 드론스포츠 소재 ‘에어로버’라는 작품을 시나리오부터 기획, 제작, 투자유치, 배급을 수행하며 겪었던, 기존 애니메이션시장이 가지고 있는 3가지 문제점 △높은 제작비 △오랜 제작 기간 △창작 애니메이션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웹툰의 원고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서비스 모델을...
블룸버그통신은 “AI 붐의 중심에 있는 엔비디아가 AI 컴퓨팅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회계 2분기 매출 가이던스(자체 전망)도 시장 예상치인 266억1000만 달러를 웃도는 280억 달러로 제시했다.
2022년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엔비디아의‘ H100’ 반도체는 AI...
가치봄 상영을 위한 협의체에는 주요 극장(CGVㆍ롯데시네마ㆍ메가박스)과 투자ㆍ배급사(CJ ENMㆍ롯데엔터테인먼트ㆍNEWㆍ쇼박스ㆍ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한글자막 '제작'만 의무화…'상영'은 극장 자율
모태펀드 투자작에 대해 영진위 관계자는 "작년 말에 펀드가 조성됐고, 실질적으로 투자를...
이어 이 연구원은 “2분기는 극장 손익이 개선되며 연결 실적 흑자가 전망되는데, 특히 극장은 할인 및 프로모션 확대로 ATP가 하락했음에도 흥행작 개봉 효과와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 기조가 이어지며 연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올해 7개의 투자·배급 작품 개봉 예정으로 하반기부터 다수의 신작 개봉되며 상영매출과 더불어 투자·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