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단독주택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처럼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해야 한다.
23일 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의 대상을 25일부터 단독주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배출 여건을 고려해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공동주택은 지난해 12월 25일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따라 분리 배출이 의무화됐다.
투명페트병은...
SK케미칼은 23일 화성시,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 특급'을 활용한 투병 페트(PET)병 재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서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배달 특급 '다회용' 배달용기 사업의 회수 인프라를 활용하게 됐다. 배달 특급은 각 가정 내 투명 페트병을...
이번 음료ㆍ생수 투병 폐페트병 분리배출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를 비롯해 부산ㆍ김해ㆍ천안시, 제주도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시범 운영 후 7월부터 전국 아파트(공동주택)로 확대된다. 단, 단독주택은 2021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된다.
김윤수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제가 실시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감량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