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40대 공무원이 밤늦은 퇴근길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숨지자, 온라인에서는 충격과 안타까움이 교차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지역축제 홍보로 연일 늦게까지 일하던 곡성군청 홍보담당 양모 주무관은 지퇴근길 자신의 아파트 입구에서 20층서 투신한 공무원시험 준비생과 머리가 부딪쳐 숨을 거뒀다.
당시 현장에는 만삭의 아내와 6살 아들이...
22일 퇴근길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칼부림을 한 김모(30)씨는 실적 저하에 따른 직장동료의 모욕적인 언사로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특히 김씨는 같이 근무했던 전 동료 6명을 죽이기로 마음먹고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영등포경찰서에...